걍 열심히만 뛰고 수비만 하고 '투혼' 드립치면서 끝까지 따라가서 마킹 붙어도, 결국 3선에서 상대 미들, 공격수들 상대로 기본적인 간수 못하는 애들은 수미라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점유라는 측면에서 이게 요즘 좋은 3선 자원들의 기준이긴 함
사실 점유라는 측면에서 이게 요즘 좋은 3선 자원들의 기준이긴 함
RussianFootball
(5252257)
출석일수 : 2109일 LV.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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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1.12 (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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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요즘은 윗 선에서의 압박, 탈취가 더 중요시되는 편이라. 3선에서 볼 간수가 되냐 안 되냐가 결국 직접적인 템포 싸움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지더라. | 25.11.12 2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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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미가 전방압박 나가고 공미or윙이 그거 받아먹으려고 옵사 아슬아슬하게 나가있잖아 예전보다 라인 자체가 극단적으로 올라가있고 게겐프레싱이 전술이 아니라 기본소양이 된 추세지 | 25.11.12 2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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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모드리치가 그 나이에 3선 수미 보는게 아닌... | 25.11.12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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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비만 열심히 하는 애 3선 후방에 쓰느니 걍 수비 ㅈ도 안 해도 볼 잘 키핑하고 기술 좋은 놈 쓰는게 맞다 보는 쪽임. | 25.11.12 2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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