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타르코프) 혹시나 있을 유입들이 맞이할 미래.jpg

[㈜ 기륜㉿]

01.

인게임 맵,미니맵 시스팀이 전무하여 외부의 정보,맵공략을 봐가며 지리나 각종 구조물들을 익혀야 함

정확히 따져보면 인게임 지도아이템이 '있긴'한데 그거 보고 위치 파악하려면 더 힘들어서 아무도 쓰질 않음

마찬가지로 내 스폰위치에 따라 생성되는 탈출구를 '알아서' 찾아야함

탈출구 위치가 어딘지도 모른다? 뒤져야지 뭐

탄창에 탄알을 직접 '삽탄'해야함

타 FPS처럼 탄창=탄알 개념이 아닌 완전 분리된 디자인이라 내총에 맞는 탄창,탄알을 제대로 확인하고 써야함

교전 후 약간 비는 타임이 있을때 열심히 탄창에 여분의 탄알을 실시간으로 밖아줘야함

그리고 탄종류도 구경별로 1~2개 있는게 아니고 별 수십종이 다 있음

또한 탄알마다 정해진 관통레벨이 있는데 불과 몇 해전만 해도 이 정보를 인겜에서 확인이 불가능하여

위 짤처럼 위키가서 확인하거나 해야했는데 (심지어 시즌 지나면서 밸런싱 한다고 수치가 달라지기도 함)

그나마 요즘은 인겜에서 관통레벨을 확인할 순 있게 됨

그리고 이러한 관통레벨과 여러 요건으로 인해 사격대미지는 전부 총알을 통해 결정되며

총기류는 '총알 발사대'일 뿐임.

이겜에서 성능이 좋은 총기라 하면 모딩의 다양성이 확보되어 있는가,

또는 수직/수평반동을 제어하기 좋은가, 유효사거리나 MOA값이 적절하게 책정되어 있는가

RPM은 어떻게 되어있는가 등등으로 갈림

당연하게도 현재 쓰는 무기의 남은 잔탄수 알려주는 UI가 없음

확인하려면 별도의 '탄창 확인 버튼'을 눌러 탄창을 빼서

탄알수를 확인하고(이마저도 스킬랩이 낮을땐 '거의 절반','거의 다씀' 이런 식으로 알려줌)

다시 탄창을 재결합하는 과정이 필요함

등등 이외에 갈증,허기와 같은 생존요소를 케어해줘야하고 아직은 구현되어있지 않지마 언젠가는 방사능 디버프도 추가될걸로 보이고

온갖 스캐브의 얶까와 나 외에 다른 유저(pvp섭이라면 PMC, pve 섭이라면 AI PMC 등)나 천마군림 핵유저 들이나

혹여나 스폰되는 보스들에게 살아남아서

무사히 탈출해야하는데서 오는 일련의 스트레스들을 버텨야함 ㅇㅇ

그리고 제일 빡쌘건 이겜 만든 대빵이 밥보븅신이라는거임

[뮬랑]

진입장벽: 니키타

[루리웹-4583403002]

나만 피통 100배여도 살아서 못나갈듯

[repuien]

맵의 경우 요즘은 스샷찍으면 거기나오는 코드로 실시간 위치표기 해주는 외부 웹페이지가 있다고 하더라

[㈜ 기륜㉿]

그런게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ㅋㅋㅋㅋㅋㅋㅋ

[srandom]

아크레이더스로 입문해서 다행이다...

[猫ケ崎 夏步]

탈출구 알아서 알아와야 되는거 좀 ㅄ같긴 함
불편하고
설정딸쳐도 아포칼립스 도중에 뚝 떨어진것도 아닌데 목숨배팅 해야 되는 놈이 군대나 PMC 소속인데 활동구역 정보도 안얻고 위험지역에 뛰어드는 상황이라
굳이 인게임에 탈출구 정보가 없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음

[프리스코b]

이인간 군대 안끌려갔나요?
돈으로 발라버렸을까..

[㈜ 기륜㉿]

잘먹고 잘사는 중 ㅇㅇ 내일도 인터뷰 예정

[하늬도지]

하지만 그 똥같은 맛이 좋은게 문제

[repuien]

솔직히 저중 몇몇은 개선해도 맛에 전혀 영향없는게...ㅋㅋㅋ
걍 니끼타 개똥철학이지

[파파샤사랑꾼]

PVP 처음할 때 의문의 헤드샷 맞고 죽어버린게 장벽이더라
이게 핵인지 슈본헤 하는 고인물인지 구분이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