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주둥이를 멈추지 않는 반토막난 티아를 만남.
그리고 티아를 몸에 매달고 다니며 이 행성에 대한 지식을 얻으며 싸워나감
크레토스는 미드가르드에서 여행을 다니다가
머리통만 남은(자기가 잘라옴) 미미르를 몸에 매달고 다니며
그의 해박한 지식으로 북유럽 세계에 대한 조언을 얻음
덱의 형 퀘이는 약자라 죽어야한다는 동생을 살려주기위해 아버지에게 대신 살해당함
그리고 덱은 형의 복수를 하기위해 항상 분노에 휩싸여있음
그리고 복수에 성공함
크레토스는 신들의 잘못된 예언때문에 동생이 죽고
신들에게 이용당하고 농락당하며 복수에 미쳐날뛰는 복수귀가 되어감
아버지 제우스를 죽이기위해 항상 미쳐날뛰어 살았음
역시나 이쪽도 복수에 성공함.
덱은 아버지도 못잡았던 강력한 괴수 칼리스크를 사냥하기위해 겐나 행성으로 떠남
이 칼리스크는 머리를 잘라도 죽일수 없는 불사의 생물임
물론 약점이 있어서 죽긴 하는데 덱이 의도적으로 죽인건 아님
크레토스도 불사의 저주를 받은 발두르와 싸운적 있음
제우스도 비슷한 불사의 존재였고
둘다 크레토스 자신만의 힘으로 죽이진 못했고 외적인 도움으로 죽이게 됨
제우스는 의도적으로 죽였지만 발두르는 어쩔수 없이 죽이게된거라 의도적으로 죽인건 아님(?)
덱은 작중 내내 복수심 때문에 화가 나있고 미숙한 실력때문에 항상 위기에 빠지지만
도구로 여기던 티아와 쓸모없다 여기던 버드에게서 도움받고
그들의 조언과 행동에서 깨달음을 얻고 혼자여야만 한다는 고집을 버리며
외로운 전사가 아닌 리더로 성장함
마지막엔 그렇게나 집착하던 사냥감인 칼리스크를 동료로 삼은 버드를 위해 포기하며
대신 자신의 적수라 여겼던 합성인간 테사를 아버지에게 바쳤고
아버지를 직접 죽이겠다는 복수 또한 내려놓고 버드가 대신 먹게 놔둠(...)
또한 덱과 크레토스 둘다 자신의 운명은 바꿨지만
대머리가 되는 운명을 바꿀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