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9시반 전에 일어나놓고 너무 늦게 나와서
가고싶은 곳을 못가거나 시간에 쫓긴느낌
너무 느리게 움직인것도 있고. 근데 그게 혼여의 좋은점이긴하니
기다리는 중에 본 래핑버스
아쉽게도 내가 탈 버스는 아니었지만...
가는길에 누마즈 차도 마셔주고
일본버스는 정말 버스기사 운전이든 사람들 승하차든 느긋 그자체
가는길 풍경이 넘 조아서 창밖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설레고 좋았다
그리고 어제까지 흐렸던 날씨도 이날 화창해서 날씨도 도와준 여행
평일날이고 지모아이 마츠리 같은 축제날도 아니었기에
사람은 그리 많진않았고 방문자는 거의 외국의 러브라이버 느낌
스탬프 찍어주고
는 요시코 스탬프가 이상하게 찍혔지만
스탬프 구경
진짜 많다~~
클리어파일 살걸그랬나..
지역 마스코트이자 애니에도 나온 우칫치 (요우가 탈을 썼던 그녀석)
다소 낡은 느낌은 들지언정 볼거리는 정말 다양하고 풍부해서 여기서만 30분이상 있을수있을정도
견본을 보고 잡지도 구매가능
아쿠아 테루테루 보즈
마지막은 10. 그러니깐 우리를 상징하는거 같아서 좋았다
(아님말고
여기서 인형,액자,피규어 구경만해도 시간 아주 잘간다..
사진은 OK 전시물에 손대는건 금지
할로윈이라고 이런 테마로 전시해준거도 너무 좋았다
탐나는게 참 많았던 산노우라 종합안내소
성우의 초상화까지 ㄷㄷ
성우들 사인도 있다
어디서나 붙어있는 요시리코다
라이브가 끝나면 주을수있는 긴테 (은 테이프)도 전시되있어서
하나하나 글 읽어보는것도 재밌었다
애니속 명장면
각 라이브 포스트까지
구경만으로도 즐거웠던 안내소
뱃지를 사고
첫 누마즈라 방명록도 남겼다
이거 두세배 넘는 사진 찍었지만 너무 글 길어지고
직접 가서 보는게 재미라 생각해서 추려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