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츠 앤 블랙파우더
Guts & Blackpowder
이 게임은 로블록스로 제작된 게임으로 PvE 게임이자, 여러 유저와 협동해야하는 게임이다.
로블록스 게임치곤 독특한 게임인데 바로 배경과 스토리 설정이다.
설정상 작중 배경은 무려 나폴레옹 전쟁이며, 나폴레옹 전쟁이 일으킨 급속도록 늘어난 사망자로 인해
지옥이 꽉찼고, 그로인하여 시체 안에 영혼이 갇혀 좀비가 되었고, 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역병이 되어 확산되었다는 설정이다.
첫 확산 시점은 러시아 원정 후 퇴각하는 베레지나에서 처음으로 목격되었고
이후 티롤 마을.위고몽.라에상트.상트페데부르크.카우프.앙 오의 농장과 라이프치히까지 크게 확산된다.
특히 라이프치히에선 나폴레옹의 프랑스 제1제국과 그곳에서 만난 대프랑스 동맹이 라이프치히의 성당으로 대피했다가
같이 협동해서 역병에 감염된 좀비들을 뚫고, 탈출해 다리를 폭파시켰고
북쪽의 바르되후스 요새에선 덴마크-노르웨이군이 탈출 신호를 보내고
진군하는 역병에 감염된 좀비들을 막아내며 배가 올때까지 버텨 배가 도착하자마자 기적적으로 탑승해 탈출했다.
한편 프랑스 제1제국의 수도에선 역병이 창궐하고 좀비들이 늘어나자, 프랑스군은 카타콤까지 들어가 대피 시간을 벌어주면서
좀비들과 싸우고 있다가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카타콤에서 좀비들을 죽여가며 중간 중간 방어전을 벌이고, 지상으로 올라왔지만
시간을 더 벌어야 해서 파리 한복판에서 몰려오는 좀비들의 군세를 상대로 대포까지 동원해 처절한 저항을 하다가
센 강에서 온 배를 타고 탈출했다.
한편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에선 프랑스군이 포르투갈군과 영국군을 생포했으나, 요새에는 역병이 창궐하면서
역으로 프랑스군이 요새 꼭데기에 고립되었고 결국 포로들을 푸는 조건으로 같이 협동해 요새내 좀비들을 죽여가며
요새 중간 몰려오는 좀비들을 방어해내며 길을 만들고, 시간을 벌고 배를 타고 탈출했다.
한편 프로이센군은 나폴레옹을 향한 증오심으로 좀비를 죽여가며 카우프성에 도달했으나 블뤼허는 좀비로 변하기 전 충격적인 비보를 전한다.
카우프 성 지하에 좀비들을 가두었다는 것 즉.프로이센군이 오기전 의심되는 자들을 모조리 잡아 지하에 가두었고 그 결과 지하에 좀비들이 들끓는다. 결국 블뤼허는 마지막 유언을 전하고 좀비로 변했고 사망했다.
프로이센군은 라인강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성을 확보하라고 유언을 남겼고
지하에서 올라오는 좀비들을 죽여가며 싸운 끝에 대피중인 프로이센군에게 신호를 보내는 깃발을 계양한다.
카우프를 끝으로 프로이센 지휘체계가 붕괴되어 자취를 감추었다.
한편 상트페테부르크는 러시아 제국의 주요도시였고 방어중이었으나 주변에 역병이 창궐하면서 좀비들이 나타나 압박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왕자의 간청으로 방어 준비와 함께 시민들을 강제 대피시켰다. 하지만 좀비들이 상트페테부르크에 당도하여 공세가 시작되었다.
이곳을 지키던 러시아군들은 정해진 구역을 몰려오는 좀비들을 상대로 방어전을 벌이며 부랑자의 지원과 포수의 지원을 받아 해당 위치를 사수하고 자신들이 이곳을 지켜냈음을 알리는 러시아 국기를 계양했다.
한편 미국은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었으나, 하필 좀비들이 프랑스 본토까지 침투해 부르타뉴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브르타뉴에 미국 대사가 갇혔고, 구조요청을 보낸다. 미국은 미 해병대를 보내어 호스꼬프에 당도한다.
배를 정박하고, 좀비들을 죽여가며 그를 구했지만 미 해병대는 미국 대사의 추궁을 받는다.
바로 배를 정박한 체로 수병들이 좋다고 노래를 부르며 술에 취하는 바람에 그곳에 도착했을땐 개판이었다.
배가 출발하기 전까지 방어전을 벌였고, 배를 출발시켰지만 역병에 감염되어 좀비가 된 수병들을 미해병대가 죽여가며 버텨
미국 대사를 탈출시켰다.
영국의 수도 런던에 역병이 창궐했다.
마녀사냥과 좀비들이 들끊는 가운데 영국군은 런던의 좀비들을 죽여가며 술 저장고로 향했다.
그들은 그곳에서 술 저장고를 부숴 홍수를 일으키기로 하고, 좀비들을 막아내며 방어전을 벌이고 있었다.
결국 이는 성공해 홍수가 벌어졌는데 그들이 깨어난 곳은 맨체스터....그곳도 역병이 창궐해 개판이 되었다.
웨즐리를 만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영국군과 합류하게 되었다.
한편 덴마크-노르웨이 수도 코펜하겐에선 영국군의 로켓 포격을 받고 있었다.
바로 수도 코펜하겐에 역병이 창궐하고 좀비들이 나타나자 영국 해군은 로켓을 날려보내 도시를 초토화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살아남은 덴마크-노르웨이군은 수도 코펜하겐에서 좀비들을 죽여가며 물을 구해 불을 꺼 길을 확보하고, 난파된 배로 넘어갈때까지
좀비들을 죽여가며 방어전을 벌인데다. 나룻배에 탑승해 올라오는 좀비들을 죽여가며 싸워 버티고 영국 해군의 배와 나룻배로 함포를 벌여
승리하고 영국의 배를 격침하고 살아남는다.
이게 전부 다 이 게임 속 맵..이 게임 속 각국의 상황이다.
많이 안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