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비 스커트 프레임중 왼쪽(사진에선 오른쪽)이 계속 벌어져서 고정 중
대충 검색해보니 저러는 녀석이 있고 잘 닫히는 녀석이 있는 듯한데
내쪽은 잘 안 닫히는 녀석 걸렸나봄
가동부 겉표면에 울퉁불퉁하다던가는 없어서 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고
손으로 만져보면 느낌상 가동부에 미세한 돌기같은게 있고
그게 닫으면 연질 부품을 누르게 되는데 연질 부품 특성상 복원하려는 성질때문에
러너 상태로 복원하려는 것 같다는 느낌
여튼 중간에 프레임이 가로 막는게 아니면 안쪽으로 더 접었다 폈다 하면서 풀어줘서 해결 가능할껀데
그게 안 되니 저렇게 고정해둠
일단 넷상에서 보편적으로 쓰는건 고무줄로 한 1~3일정도 두는거라던데
대충 그렇게 두면 연질 부품이 단단한 부품에 복원되지 않을정도로 눌려서 그런거 아닐까 싶긴한데
여튼 이유야 어찌 되었든 RG의 다중 사출 프레임의 안 좋은점을 어김없이 보여주는구만
건담 2.0부터는 다중 사출 프레임 사라져서 앞으로 나올꺼에는 별다른 문제는 못 느끼겠지만
여튼 그전에 나온 녀석이라 어쩔 수 없다는 느낌
그래도 사자비 정도면 이전 rg와 다르게 다중 사출 프레임 안쓰는 녀석에 속하기때문에
아직 하반신만 만들었지만 전체적인 고정성 단단한건 좋구만
진짜 초기 RG가 연동되는곳은 많은주제에 고정이 단단하지 않아서
똑바로 세우는데만 한나절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