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 한화 포시 엔트리가 훨씬 어리긴 하더라
그때는 정은원 박상원(근데 대졸...) 말고 생각안날 정도로 어린 선수들이 적고 베테랑들이 그득그득했는데 이번 시즌은 25살 아래인 선수만 세어봐도 다섯손가락은 넘음 심지어 문동주 다음 올라왔던 정우주는 가을야구 스케쥴 끝나야 만 19살일 정도로 얼라였고
진짜 많이 어려지긴 했다... 어린 나이에 가을야구 경험해봤으니 앞으로 야구선수 생활 하면서 자양분이 될 수 있었음 좋겠다
이번 해 한화 포시 엔트리가 훨씬 어리긴 하더라
그때는 정은원 박상원(근데 대졸...) 말고 생각안날 정도로 어린 선수들이 적고 베테랑들이 그득그득했는데 이번 시즌은 25살 아래인 선수만 세어봐도 다섯손가락은 넘음 심지어 문동주 다음 올라왔던 정우주는 가을야구 스케쥴 끝나야 만 19살일 정도로 얼라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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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동주 유니폼은 정리 못하게 됐고 우주는 가을야구때 특히 가능성 보여준 거 같아서 한시름 놓았고, 현빈이 스텝업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고 동욱이도 전천후로 포지션 바꿔가면서 시즌 운영 수월하게 해줘서 고맙고 한데... 사실 제일 생각나는건 가을야구 경험조차 못하고 실족사로 요절했던 김성훈이었음. 얘가 지금까지 살아있었으면 생전 보여준 가능성 이상으로 잘해줬을 거 같아서 좀 먹먹하더라. | 25.11.01 0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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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찾아보니까 18년 준플옵 3차전에 나온 적 있었나보네. 준플옵 업셋 당하고 일정도 하도 짧아서 잊었나보다 | 25.11.01 01: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