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창작,고민)직책 이름 바꿀까? 냅둘까?

[RangiChorok]

대충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세계관 만드는데

재상 그니깐 정부수반직 명칭을 일부러 "영의정"으로 했거든

그 밑에 과학를 담당하는 "좌의정"과 경제를 담당하는 "우의정"

이 두 직책은 영의정 밑에서 영의정을 보좌하고, 과학과 경제를 자문해주는 직책으로 설정했는데

너무 구시대적인 조선스러운가? 배경은 2015년이 모든 스토리의 시작점으로 해두고 있는데....

[DDOG+]

왜 괜찮아보이는데

대체역사에 조선 영향이 얼마나 남았느냐 + 판타지면 충분히 가능해보임

[RangiChorok]

[RangiChorok]

오! 그럼 이거 밀고 설정 더 다듬어야 겠다

[드룹]

현대 판타지면 현대의 느낌이 나야하는데 거기에 굳이 과거의 명칭을 쓸 필요 없다 생각함
경찰을 굳이 포청이라 부를 필요 없고 시대적 분위기만 깨질 것 같음

[RangiChorok]

메모...

[드룹]

차라리 그럴듯한 공식 명칭을 따로 길게 정해두고, 속한 사람들이 괴짜거나 사고방식이 낡았다거나라는 이유를 붙여서
다들 긴 정식명칭보다는 이런 별명으로 부른다 같은식으로 해도 좋을 것 같은데

[RangiChorok]

[파워2001]

난 조금 영의정 쪽이 아쉬운거 같음
본문에 입헌군주제가 아니라, 정부 수반이라 적혀있어서, 최상위가 누군가 아래있던 직책이라서
좌의정 우의정은 부서여러게를 반반 나눠서 하면 될꺼 같긴한데

[RangiChorok]

[파워2001]

개인적으로 어떤 배경인지는 덜 짐작되는데
시점에 따라서
장관의 직책명은 어느정도 유연하게 해주되

현재 부서랑 과거 비슷한 부서 매칭해서 대체 하는게 오히려 핍진성면에서 중요할꺼 같음

[RangiChorok]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