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유어드림즈(해당 글의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넷플릭스가 7번정도 장편애니메이션 아카데미에 출품했었는데 피노키오빼고는 전부 오스카 수상 실패함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미첼가족과 기계전쟁'이라는 나름 평이 좋던 넷플릭스의 영화도
'엔칸토'때문에 수상에 실패함.
미첼가족과 기계전쟁
넷플릭스는 이에 수상경력있는 감독을 데려와 전형적 아카데미상 수상 목적으로 심사위원들 입맛 저격용 애니메이션을 계획하게됨.
픽사 스토리작가출신 감독 케빈우(라따뚜이 월e 인크레더블 2)를 고용하고 그렇게 탄생한게 상단의 '인유어드림스'
슬슬 언론에도 흘리면서 푸쉬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케데헌이 터져버림
예상치못한 상황이었지만 넷플이야 나쁠거 없으니 노래로 흥한 '케데헌'과 안정적인 오스카 저격용 '인유어드림즈'로 투트랙 전략으로 가려했었음. 넷플이 보기엔 케데헌이 흥하고 있긴해도 오스카쪽이 보수적이라 어필이 어려울거라 생각했던것.
1)오스카 장편 애니 부문 출품 예측 : 주토피아 2(1편이 오스카 수상한 디즈니 작품), 중국 애니 너자2(올해 세계 최고 흥행수익),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 유어 드림스(넷플릭스가 자체제작중인 애니로 오스카 출품 고려중)
2)오스카 주제가상 출품 예측 : 위키드 속편(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 오리지널 신곡 수록 예정), 스머프(3년만에 나오는 리한나 신곡), 케이팝 데몬 헌터스(골든)
[https://theankler.com/p/kpop-demon-hunters-oscar-eligible-desi-lydic-emmys]
대충 7월 후반까지는 이게 넷플 계획이었는데 다들 알다시피 케데헌 체급이 너무 거대해져버린거임. 빌보드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같은 대형음원시스템에서 줄세우기 신기록 세우고 사회적으로도 영향을 크게 주는데 넷플이 이걸 그냥 넘길수가 없는건 당연하고.
[https://youtube.com/v/SMbJAf2Se7Y?feature=shared(관광수입 대략 30조 효과)
https://www.nbcnews.com/news/asian-america/kpop-demon-hunters-halloween-costume-rcna234720
(구글 검색 최상위권 할로윈 코스프레 케데헌차지)
https://m.youtube.com/shorts/IIPWfOnFVmo
(딸을 위해 세리머니를 하는 스포츠 스타 테니스 선수 노박 주코비치)
9월 17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케데헌'의 누적 시청수는 3억1천420만으로 집계(연합뉴스)]
최근 넷플릭스 전략을 보면 투트랙에서 사실상 원트랙전략으로 바뀐걸 볼 수 있는데
소니와 넷플릭스가 손잡고 공동으로 아카데미 장편 상과 주제가 상 2개의 캠페인을 진행하기 시작함
최근 성우들과 ost를 부른 가수들도 지미 팰런쇼라던지 여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오스카용 작업을 착착 진행중임
한편 '인유어드림스'도 서서히 개봉날짜가 다가오는데
예고편으로 보이는 작품 퀄이나 조회수도 나쁘지 않은편이지만...
초반에 투트랙전략에서 사실상 원트랙으로 바뀌니 입지가 애매해져버린거임. 푸쉬받다가 대부분 케데헌으로 가버리고 당초. 목적이었던 아카데미 장편상 공략도 케데헌쪽으로 옮겨가니 그냥 넷플릭스 자체 애니메이션이 되버림.
넷플릭스야 당연히 유망주에 집중하는게 맞다만은 감독하고 어떻게 이야기가 된건지 또 전혀 예상못한 상황을 접하는 감독이 이 상황을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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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 희생당한 비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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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실크송같은 자연재해에 당햇다 이런느낌으로 받아들어야지 별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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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썻더니 글줄이 아예 안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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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은데 그냥 포스터만 나란히 세워도 캐릭터가 밀림. 애들에게 고르게 하면 케데현이나 주토피아2 고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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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핼러윈 지나면 케데헌 인기가 좀 식어서 괜찮겠지? 쟌넨 주토피아2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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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 25.10.18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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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실크송같은 자연재해에 당햇다 이런느낌으로 받아들어야지 별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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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핼러윈 지나면 케데헌 인기가 좀 식어서 괜찮겠지? 쟌넨 주토피아2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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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은데 그냥 포스터만 나란히 세워도 캐릭터가 밀림. 애들에게 고르게 하면 케데현이나 주토피아2 고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