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머나먼 옛날 디아 1.03인가 1.04때인가까지는
나도 헬난이도에서 다양한 막캐로 놀았슴.
그러다가 헬난이도에 GPR(G글로벌 P피지컬 R레지스턴스...던가?)이라고
모든 몹에게 물리저항 50%가 기본으로 붙음.
마치 디아3에서 야만/성전사/수도사에게 '스텟과 무관하게 최종데미지 30%감소'붙는것처럼.
거기에 헬난이도에서 피/마나 스틸 효과도 절반으로 감소.
즐기던 질딘/활마존/휠바바등 물리딜캐릭들이
최상위 1%급 템 없이는 플레이불가가 되면서
나는 사실상 헬난이도 플레이 포기.
뭐 그다지 빡겜을 하는 성격이 아니라...
캐릭도 잡캐 마구 양산하는지라.
그 후로는 바로 얼마전까지도 그냥 래더시즌 중반쯤에
나눔방 기웃거려 줏어먹은걸로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나 노는짓을 반복.
....그러다가 다 귀찮아짐.
나눔방 기웃거리며 기다리고 하는것도 귀찮고.
어차피 배넷에서도 팟플 안하고 솔플하는데...
그저 노말/나메에서 경치때문에 사람 많은 방을 찾을뿐.
그 옛날 "풀방 노파티 플레이"를 반복하고 있을뿐.
그냥 오프라인 싱글플레이 하자.
그리고 좀 더 지나보니 이왕 싱글플레이 하는김에 에딧이나 해볼까?
리저릭션서부터는 헬난이도 아니면 '나메 난이도를 즐길' 템조차 잘 안나오는 시스템인데.
그래서 에딧을 검색해봄.
이야...
먼 옛날 기억속의 에디터는 좀 뭔가 많이 불편했었는데...
요즘의 에디터는 UI도 편리하고, 여러가지 하기 좋네요.
뭐 일부 옵션은 에디터에서 보이던 옵션이 그대로 게임에 반영되보이진 않기도 하지만.
그 와중에도 캐릭 자체를 처음부터 99렙에 올퀘완료+올웨이오픈 같은건 안하고...
템만 적당히? 치트템 몇개 만들어 끼우고, 8인방 난이도 옵션으로 직접 노말 액1부터 달리는중.
이제 60렙정도로 나메 액2 진행중인데...
에딧에서 옵션 이리저리 만져보다보니 점점 뭔가 컨셉이 잡혀가는듯.
성역불바다 활마존
공격명중시 명중자리에 메테오 소환하게 하니 아주 그냥 메테오가 비오듯...
몹 죽을때마다 일정확률로 카운슬멤버(액3의 그놈들)가 리바이브되게 해 놓으니 히드라들도 막 생기고...
온 화면이 불바다가 되버리는.
메테오가 소나기처럼 쏟아지며 타격감도 좋습니다.
소서 정식 플레이때처럼 화이어마스터리나 시너지도 없는 쌩짜 메테오지만,
워낙 여러방이 소나기처럼 한 지역에 쏟아지니 딜도 만만치 않네.
용병에겐 창에다가 상대 찌를때마다 디크리파이 저주(액5 바알이 거는 그거)걸게 했더니,
메피/디아같은 액트 보스들도 죄다 바보가 되버림.
뭐 물론 에딧 싱글플레이따위가 뭔 재미냐고 욕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난 개인적으론 이렇게 단순한 조작으로도 다양한 효과(스킬)가 마구 터지는거 좋아해서.
디아4도 그나마 좋게 평가해주는게, 요즘엔 뭐 공격시에 이런저런 다른 서브 스킬이 터지는게 있으니.
점점 컨셉질을 잡아 정리해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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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에서 하긴 하는데... 스샷에서 보시다시피 올스텟+30 뭐 이런식으로 소심?하게... "현재난이도(노말/나메/헬)의 8인방"에서 적당히 쓸 수 있는 정도로 맞추는중입니다 ㅎㅅㅎ;; 깡파워보다는 '공격하다보면 뭐가 막 나가는' 파생 기능에 좀 더 관심을 두는중입니다. | 25.10.17 2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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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4에서도... ㅎㅅㅎ; | 25.10.17 2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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