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반지의 제왕 - The Bridge of Khazad Dum
핵심템 절대 반지의 창조주이자 최종보스
사우론.
영화에선 프롤로그에서 무쌍찍다 이실두르에게
반지 끼운 손가락 잘리고 리타이어함.
이후론 익히 알려진 눈만 줄창 나왔는데
놀랍게도 저 모습이 다시 나올 예정이었음.
동원 가능한 총병력을 이끌고 온 아라고른 일행.
수 많은 적군이 등장하는데...
원래는 사우론도 강림할 거였다고.
강하고 아름답다는
설정 때문인지 잠시 미남 실루엣이 나온 건 덤.
아라곤과 맞다이도 뜰 예정이었다.
칼에 찔리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아라고른을 날려버리는 사우론.
거대한 발로
아라고른을 짓밟은 뒤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유게에서 씨부럴로 익히 알려진 그 상황이 벌어지고,
힘의 근원인
절대 반지가 소멸하면서 사우론 역시 소멸함.
이런 거 보면 구상만이 아니라 편집 조금만
더 하면 끝일 단계까지 촬영한 듯 한데 아쉽.
어릴 적 사우론은 최종보스이면서 프롤로그
이후론 등장도 않는 게 의아했지.
이런저런 이유로 짤리고
대신 나온게 아머드 트롤 vs 아라고른.
원작에서도 사우론이 직접 행차하진 않았지만
아라고른이 소드 마스터로 각성해서 이기는
것도 아니니 초기 구상도 좋았을 것 같은데
되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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