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경마, 말딸)멜리오렘 넌 왜 또 상위인기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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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다음주 월요일(10/13)이 휴일이어서

중앙경마가 11~13일까지 진행되는데

얘 아들들 중 그나마(...)

중상에 제일 가까운 멜리오렘이 

13일 도쿄 경마장 12R 리스티드 경기에 

출주하는데

토모미치 조교사 입장에서

정말 골치 아프게도 

어지간한 1티어 기수들은 다 선약이 있는지라

결국 이번 기승 기수는

현재까지 멜리오렘 기승 한 기수들 중

가장 급 낮은(...)

이시카와 유키토 기수가 기승합니다.

안 그래도 얘 즈부우마인거 다 까발려진 상황

(사카이 류세이 기수, 토사키 케이타 기수,

카와다 유가 기수 셋 모두

'반응 느린 애다'란 코멘트 했었음)인데

이게 기성난으로 인한 즈부우마면 

경력 적은 기수들한테는 디버프 그 자체인데;;;

그런데 그 와중에 얘가 2번 인기라는 게

더 이해가 안 가네요.

[페피니에르]

2000m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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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토모미치 조교사는 얘 무조건 중거리로 뛰게 하려는 건 확실하고 즈부우마다 보니 최종 직선 긴 니가타나 도쿄 마장 위주로 뛰게 하려는 게 보임

실제 아빠인 봇치도 이 전략 써서 결국 도쿄 마장 쓰는 재팬컵 우승해서 G1마 된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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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멜리오렘은 봇치의 장점을 물려받기보단 열화판(중상 때 뛰는 거 보면 봇치 특유의 치고 나가는 힘이나 근성이 거의 안 보여서 마군사 당하는 패턴)인게 너무 보임

[페피니에르]

발동 걸기 쉽지 않은데 걸려도 아쉬운건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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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얘 오픈마 된 무라사키상 더비때 도방으로 봤는데 막판에 치고 올라오긴 했지만 최후에 2착마한테 따일 뻔하고 코 차이로 1착함

[페피니에르]

거리랑 발동 타이밍이 절묘해야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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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찾으려고 계속 시도는 하는데 마장은 도쿄로 거의 고정되고 거리는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임(...)

토모미치 조교사 입장에서는 대환장인게 봇치가 본인한테는 아픈 손가락 그 자체(봇치 말년 로테)라 어떻게든 봇치 자마 하나 중상마 만들어주려고 하는데

문제는 현재 토모미치 마방 소속 봇치 자마들 상태가... 또 다른 봇치 자마인 사토노 클로저는 기성 이슈로 3월 출주 후 현재까지 계속 방목중이고

도비 그랑은 8월말에 게이트 테스트 통과해서 올해 안에 데뷔나 할 수 있을지 모르고(전형제인 레반티스는 승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