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자연 숲
에 나타난 비닐 랩을 든 아저씨
저걸로 뭘 하려는걸까
적당한 터를 잡더니
갑자기 나무 사이 공터에 랩을 칭칭 감기 시작한다!
근데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거 존나 힘든데....
역시 저 아저씨도 금새 외투를 벗고 반팔이 됐다
좀 감더니 감은 랩을 수평으로 다시 감아 압축시키는 아저씨
저거 튼튼해서 저렇게까지 할 필요있나 싶은데...?
‘음....튼튼하군’
튼튼해진 랩을 기둥삼아 바닥을 만드는 것이다
그럼 저렇게 만들 필요가 있지
꼼꼼
성인 체중을 여유있게 받아내는 산업용 비닐랩의 위엄
그물침대를 만들고 싶었던 걸까?
일단 꿀잠
이내 일어나더니 다시 작업을 시작하는 아저씨
같은 방식으로 작업중
이번엔 천장을 만드려나 보다
맨발의 투혼
이젠 벽까지 만든다
바닥, 천장, 벽까지 만들면 뭐가 남죠?
완공 기념 따봉이 남습니다
입주
좋구나
때 마침 내리는 비
‘뭐가 오나?’
"이거 방탄...아니 방수야 이 개새.끼야!‘
근데 땀 흘려서 추움
불쏘시개 채집
작은 나뭇가지 채집
땔깜 채집
근데 비 내리고 있는데 불이 붙어요?
"아아...이건 파이어 스틸이라는 것이다"
"약한 비 정도는 이기지"
(고수 한정)
이후 먹방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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