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을 무력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전력 차이가 극심한 바, 정면에서 이기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러니, 저희는 대중의 지지를 얻는 방식으로 싸워야 합니다."
"저들도 보는 눈이 있으니 함부로 저희를 찍어 누르지는 못할 겁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 저들의 입지를 줄이는 방식으로 싸워야 합니다."
이걸 작중 악당들이 말하고 있음.
정의의 아군이 너무 강해서, 틈바구니를 노리는 악당
보통은 반대인데 말이지.
P.S.
저 제안을 한 대장놈.
그리고 저 계획이 적중해서 헌트릭스가 붕괴하고, 혼문을 파괴, 사장님도 직접 강림한 상황
헌트릭스가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지만, 사장님이 직접 나선 이상 이기는 건 시간문제.
(물론 자신만이라면 헌트릭스에게 그냥 쓸려나가지만, 사장님이 있으니 안심.)
그런데 승리 직전에 대장놈이 갑자기 귀마빔을 대신 맞고 자살 & 적의 최대전력을 강화시켜줌.
갑작스러운 전개에 얼탱이가 나간 베이비와 미스터리.
"앗 저 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