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활협전)스포)엽남매와 악가군에 대해 알아보기

[빡빡이아저씨]

1126년, 송이 금에게 주기로했던 대금을 통수친 채무불이행으로 정강의 변이 발생하고

이 결과 수도인 개펑이 함락당해 송은 수도를 천고하고(남송)

이때 나타난 의용병, 남송 이순신이라고 할 수 있는 악비

악비는 개평 함락 이후로 계속 금나라의 공세를 막아냈고

그가 지휘하는 의용대는 악가군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남송 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는데...

하지만 지속적으로 북벌을 해야한다 주장했던 악비는

금과 화친을하고 전쟁을 종식시켜야한다는  주화파인 재상 진회에 의해 모함당해 사로잡히고 처형당하는데

이때 진회가 말한 악비의 죄는 "있을지도 모른다(막수유)였고

진회는 이후로도 두고두고 희대의 간신으로 내내 씹히게 된다.

이후 80년후, 악가군의 후예인 엽남매는

부모님으로부터 수도없이 너희들은 악가군이 재림할때 그분들의 도구가 되어야한다며 수도없이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여기에 영남파의 공작으로 운상이의 등에  악가군의 보물지도가 새겨져있다는 헛소문까지 퍼지면서

안그래도 운상이의 병때문에 어떻게든 치료 방도를 찾느라 고생하는데 여기에

악가군의 보물을 노린 강호인들들까지 몰려들게되고

이에 당문에 의탁하는것이 게임 1년차 8월의 일

이후 엽루트를 밞다보면 남계가 건내준 악씨의 후예의 편지에서

"우리들은 괜찮으니 의무를 벗어던지고 살라"라는 편지를 받고나서야 엽남매는 겨우 악가군의 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처음에 악비를 소개할때 남송 이순신이라고 했는데

당연히 사실 충무공의 숨겨진 보물이 있대요라고하면

마 니 똘게이가?! 소리 들었을거고

당연히 작내에서도 악비와 악가군이 숨겨놓은 보물있다는거에 뭔 헛소리야? 라는 것도 볼수 있기도하다.

[물티슈_뚜껑_안닫기_장인]

진회가 어처구니 없는 이유 대면서 죽인 것도 맞지만 그렇게 욕 쳐먹기에는 아까운 인물인데 욕을 ㅈㄴ 먹더라

[Atman]

근데 서해안이나 남해안에 침몰한 보물선 떡밥은 80-90년대까지도 있었다보니, '이순신장군이 이후에 다가올 왜란을 대비해 비밀리에 마련했던 군자금을 실은 보물선이 침물했고, 그 침몰한 좌표가 등에 적혀있다' 그랬으면 진짜로 그 사람 상대로 타진요 같은게 생겼을지도.

근데 악가군이란건 사람이 아니라 의용군인데, '악가군'의 후예라는게 있을 수 있나? 엽남매의 선조가 그 악가군의 지휘관인가 심복인가 그랬던거 아님?

[빡빡이아저씨]

악가군이 아니라 악씨의 후예들인데 잘못적음

[천생신무]

참고로 엽가 원라 성은 화씨로,
엽엽피셜 조상이 화목란(뮬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