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je pense que le lecteur adulte sensible, peut-être sophistiqué, verrait que Dumbledore, qui avait été très, vous savez, un élève très moral, un élève modèle jusqu’à ce moment-là, qui déraille si sauvagement soudain qu’il peut penser « ouais, un génocide, ça pourrait le faire ! ».
그리고 아마도 세련된 성인 독자는 매우 도덕적이고 모범적인 학생이었던 덤블도어가 "그래, 대량학살을 할 수도 있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갑자기 탈선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롤링의 프랑스 인터뷰.
"I have given evidence already on this matter," he said calmly. "Severus Snape was indeed a Death Eater. However, he rejoined our side before Lord Voldemort's downfall and turned spy for us, at great personal risk. He is now no more a Death Eater than I am."
"나는 이미 이 문제에 대해 증언을 했습니다." 그가 차분하게 말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실제로 죽음을 먹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볼드모트 경의 몰락 전에 우리 편으로 돌아와서, 큰 개인적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를 위한 스파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나보다도 더 죽음을 먹는 자가 아닙니다."
덤블도어가 했던 이 말. 자신만큼이나로 오역됐지만, 원어는 "나보다 더 죽음을 먹는 자가 아니다."입니다.
이는 덤블도어의 자기혐오와 자조가 섞인 발언입니다.
스네이프를 역겹다고 꾸짖었지만, 스네이프는 릴리만 살려달라고 말한 것에 이미 찔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질타에 바로 원수인 제임스까지도 함께 보호해달라 하며 그 대가로 무엇이든 하겠다면서 목숨을 걸고 스파이 일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1년 가까이 봐왔던 덤블도어는 스네이프가 자신보다 낫다고 자조하는 기분이 됐을 겁니다.
대량학살을 저지르려고 했었던 자신보다는 낫다고, 자신보다도 더 죽음을 먹는 자가 아니라 한 것이죠.
4권에서 한 말이라 지나가기 쉬운 부분이었지만, 사실 이게 7권의 복선 중 하나였습니다. 덤블도어의 자기혐오가 은근슬쩍 드러난 것이죠. 동시에 저 때 디멘터를 유독 싫어하는 것이 드러나는데, 이것도 본인의 트라우마에 대한 떡밥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