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들 소감 대충 정리 하자면
- 장점
@ 여전히 핵슬 게임치곤 좋은 그래픽
@ 가판대 시스템 도입은 신의 한수, POE1에도 어서 빨리 도입하라고 난리임
@ 각종 재료와 공식 덕분에 제작이 쉬워져서 장비 직작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만들어 팔면 커런시도 잘 벌려서 즐거움
@ 그냥 대충 맵핑만 해도 커런시 잘 벌리고 맵핑 구간부터는 (한동안은) 생각외로 재밌음
@ 클래스간 밸런스가 거지 같으면서도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파워 밸런스가 다들 비슷비슷해짐
물론 초반 액트~맵핑 초반까지는 활쟁이가 압도(?)적으로 빠르고 쉬움
@ 달리기가 좀 미묘하지만 없는거보단 훨씬 나음
- 단점
@ ㅈ같이 크고 꼬아놓은 액트4, 막간3장 - 때문에 부캐 키우기가 망설여짐
물론 숙련자는 하루만에 부캐를 맵핑 구간에 진입시켜 놓긴 하는데 그건 숙련자 얘기고 일반 유저는 그렇게 하기 힘듦
@ 제작이 쉬워지다 보니 최상~미러급 템이 넘쳐나서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그 시기가 앞당겨짐,
@ 근래에 나온 게임 중에서 최적화가 ㅈ같기로는 거의 탑급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ㅈ 같음,
환영+심연이면 자비 없는 프레임 드랍과 출렁임&버벅거림을 만날 수 있음
어중간한 사양 이하라면 본인 시스템에 맞게 옵션질을 잘해서 타협점을 찾아야하고 각종 최적화 자료를 참고해야 그나마 할만해짐
(똥컴은 스팀의 오리라도 써야할 정도)
@ 밸런스 씹ㅊ겜, 활쟁이 + 번개 + 투사체 시즌 & 왜 활쟁이, 창쟁이로만 로아 탈 수 있음?
물론 저것들 아니라도 성능 좋은 빌드들은 많고, 즐겜 또한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그래도 한 클래스가 점유율 3~40%를 차지하고 있고 번개 계열 스킬의 점유율이 90%가 넘는다는건 좀..
@ 여전히 ㅈ 같은 타워, 서판작, ㅈㄴ 피곤하고 짜증남 반드시 개선해야하는 것 중 하나
@ 첫시즌때부터 있던 각종 버그들이 아직도 있음,
@ 킹 받는 달리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끔살 당할 때가 있음
- 총평
지난 두번째 시즌보다는 확실히 재밌어짐,
그러나 여전히 고쳐야할게 산더미라 이상태면 얼액이 언제 끝날지 도저히 가늠이 안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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