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징어 게임) 걍 엔딩바꾼건 감독의 엄청난 실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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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암만 미래세대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왜 해피엔딩을 배드엔딩으로 바꿈? 고작 아기 하나에 456명을 희생시키는 결말을 만듬?

걍 기존대로 게임장 부수고 나가는게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확실했는데 그놈의 예술병이 다 망치고 감독 평판도 깎아먹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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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막판 프론트맨이 아니라 성기훈이 미국 딱지녀 바라봤어야지 근데 그걸 떠나서 걍 감독이 판단을 이상하게 해서 그 꼴난거임

[protoss666]

그렇니까

[카던남]

그냥 넷플에서 지들이 주도권 갖고 후속편 제작하려고 감독 압박했다고 생각하는게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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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압박이 아니라 감독 본인이 판단을 엉터리로 했음

[메롱__3]

그랬으면 성기훈 캐릭터가 너무 밋밋해져서 지금보다 더 별로였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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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지금이 더 이상함 안그래도 평판 이상해졌는데

[에너존큐브]

적어도 이병헌이랑 이병헌 동생 서사는 끝내야했음

[성1기사 호드릭]

시즌2부터는 대놓고
시즌1 대박친거 못빨어서 꼬왔는데
수금타임 한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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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해도 엔딩이 그 꼴이 날 필요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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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피엔딩 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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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원래 황준호가 개입해서 게임장 박살내고 나가서 성기훈은 미국의 딸 만나러가는 엔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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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싶었던건 이거였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