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이세계 가는법 알려쥼(진짜임)

[天下第一檢]

1. 일단 가부좌를 튼다(누워도 상관은 없다)

2.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뱉는다

3. 그럴떄마다 수 를센다(하나... 둘.. 이런식)

4. 몸이 간지러워도 절대 움직이거나 긁지 않는다

5. 잡념이 생기면 생긴대로 놔두고 그저 바라본다

6. 어느 순간 꿈 같은 세계에 서있는 자신을 깨닫는다

이것이 도교와 불교에서 가르쳐주는

이세계 가는 방법임

정신만 보내는 방법이며

어디로 가는지는 자기 기분에 따라 달림

ㅅㄱ

[JUNIEL♥]

트럭에 사고 당하면 이세계 가는데
왜 복잡하게 하지

[죄수번호-745705044]

6번부터 혼침인데? 대체 어느 경율론 자료에 근거하는 거임?

[죄수번호-745705044]

거기다 도교 불교라며 다른 내용은 다 불교 수식관이네?

[天下第一檢]

나는 문헌보고 그냥 하라는대로 해보니까 됬어

[天下第一檢]

문헌은 그냥 인터넷 여기저기 떠도는거나 책같은거 사서 봄
더 이상 물어보면 난 아마추어니까 모름

[天下第一檢]

글고 혼침이고 나발이고 그냥 재밌으면 장땡인거지,
내가 깨닫음 얻자고 하는게 아니잖아?

[죄수번호-745705044]

그런 식으로 틀린 정보 유포하면 피해보는 건 불교계나 나같은 전공자들이건 앎? 왜 남에게 피해를 줌?

[天下第一檢]

내가 겪어서 체험 해 봤다는데 뭐 어쩌라고

[天下第一檢]

그리고 뭐가 틀림?? 화엄경에 3지 이상 올라가면 불국토 자유로이 출입 가능하다면서??
뭐 메카니즘 비슷한거 아녀???

[죄수번호-745705044]

정확한 자료애 근거하지도 않고 대충 체험이라며 얼버무릴거면 걍 본인 체험이라고 하던가;;; 딴 사람들 오해한다고...

[죄수번호-745705044]

경전의 비유적 표현과 실제적 표현을 제대로 가려야지 그러지 않고 '아, 불교 수행에서 정신이 몽롱해지고 딴세상 온거같으면 깨달았나보다'이러면 잘못된 거임.

[天下第一檢]

근거는 화엄경등 경전과 스님들 강의, 단학 문헌, 그리고 강연자료 참고했고, 실천했고, 실행됬어
혼자 원맨쇼하다 꿈꾼게 아니라 이 말이야. 하라는 대로 하니까 됬는데..

[天下第一檢]

깨닫았다고 한적 없고, 그냥 현상에 대해서 말해준 거임
그리고 여기 안적었지만 아스트랄 프로젝션(유체이탈)도 제대로 성공한적 3~4번 정도 됨
그리고 다 같은 방법으로 해봄

[죄수번호-745705044]

천태소지관이나 안반수의경, 대념처경 같은 선수학 문헌에서 정신 착란을 유도하지도 않고 종교적 체험을 중시하는 정토계 문헌에서도 수행 중 들은 법문을 다른 경론에 비추어 확인하라고 하지 대충 정신이 몽롱해지고 편해진다고 깨달았다 이렇게 말 안함. 오히려 수행 잘 되면 상쾌하고 명료하다는 쪽으로 표현하지.

[天下第一檢]

응. 몽롱해진적 없고, 꺠닫은거 같은 느낌 든적 없어, 오히려 님 말대로 상쾌했지.
보니까 문헌이랑 강의 내용이 맞네.

[죄수번호-745705044]

경전/법문 자의적으로 해석하기 전에 먼저 입문서부터 보고 체계적으로 공부한 다음에 하셈. 괜히 티베트 불교나 대만 정토종에서 수행에 앞서 교학 강조하는 게 아님.
그리고 아스트랄이니 유체이탈이니 하는 오컬트 쪽 애들은 거르셈. 나도 해봐서 하는 말임.

[天下第一檢]

그리고 강의 들을떄 그런 경험을 겪을 경우 상에 집착하지 말고 나와야 하지만
딱히 깨닫음이 목표가 아니면 즐겨도 된다고 들었어.

[天下第一檢]

유체이탈 방식은 저기 월정사 스님한테 배웠고, 성공함.
나중에 그게 아스트랄 프로젝션인줄 안거지.

[죄수번호-745705044]

네가 본문에서 말한 6번이 혼침인데? 혼침 특유의 몽롱하고 중독성 있는 쾌감을 명료함으로 착각하면 안됨. 진짜 수행의 상쾌함은 몽롱한 쾌감이 없음.

[죄수번호-745705044]

???? 유체이탈을 월정사 스님한테 배웠다고?
거기다 네가 본 강연에서 수행의 몽롱함을 즐기라고 했다고? 그거 위험한 건데?

[天下第一檢]

처음 겪었던건 쾌감이 있었는데 그후에 겪었던건 어째서 여기 서있는것인가?? 여기가 어디인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
그 이후론 딱히 쾌감도 없었고 그저 보이는 것들을 관망하며 관조하거나 돌아다니며 만지면서 생각했지

[天下第一檢]

뭐 그 스님왈 깨닫음이 목표가 아니라면 이 정도 즐거움은 명상의 일상화에 도움이 된다고 했으니까
뭐 그 스님 견해가 그렇다는 거임

[죄수번호-745705044]

어느 월정사 스님이 가르쳐 준 건지는 모르갰지만 월정사 유튜브 구독하면서 본 기억이 없는데....걍 그쪽 출신이라고만 한 거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건드리다 잘못하면 문제 제대로 걸리는데 그걸 가르쳐준 단체는 또 어디여;;;

[죄수번호-745705044]

그러다 명상 중독 걸리면 반작용으로 선병오는데...서구 쪽 위빠사나/초월명상 하던 사람들 선병 부작용 논문에서 지적될 정도인데 아직 그 얘기가 안 전해진 건가;;

[天下第一檢]

그 스님 말대로 명상하다가 상기병 제대로 와서 한동안 미간에 불지지듯 뜨겁다가 뭔가 느낌 쎄해서 명상수행을 안하니까 낫긴 함
근데 그 후론 기도하거나 염불하면 미간을 시작으로 그 주위가 찌릿찌릿 해서 뭔가 있긴 한가보구나 하고 생각했지

[죄수번호-745705044]

상기병 오면 잘못된 수행법이라는 건 알 테고...근데 월정사에서 그렇게 가르칠 리는 없을텐데. 월정사에서 수행했던 거지 월정사 문중은 아닌 거 아님?

[天下第一檢]

월정사 명상교실에서 배웠어. 나중에 느낌 쎼해서 상기병 치료법 찾다가 단학에서 하단전으로 내리라는 문헌
보고 하니까 좀 괜찮아 졌고, 참고로 하던전 수행은 명상이 아니라 눈뜨고 정신 명료한 상태에서 호흡수련으로만 행함

[죄수번호-745705044]

명상교실에서? ㄹㅇ? 아니 대체 왜;;;; 명상 관심 환기용 치고는 너무 위험한 거 아닌가;;;
하단전 수행은 잘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