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테란은 단지 4척의 부서진 함선들만을 보유한 채 어떻게 그렇게도 급격하게 인구를 늘리고 코프룰루 섹터를 점령해 나갈 수 있었나요? 세계관에 따르면 2,259년, 4만명의 인간을 태운 4척의 함선들이 불시착한 후 3개의 식민지를 건설했는데요. 전작인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후 2,500년 정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 연합과 자치령은 많은 세계들과 수십억의 인구를 보유한 제국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를 들어 과거 타소니스의 인구는 최소 20억명 이상이었죠. 아무리 생존율과 출산율을 높게 잡아도 이러한 인구 증가가 상식적인 수준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답변: 정말 좋은 질문이며 과거 내부적으로도 몇 년 동안 논의되던 사항입니다. 저는 항상 이 함선들은4척의 부서진 식민지 건설용 함선이라고 이야기해 왔습니다. 즉 비록 그들이 많은 기술을 잃어버렸을지라도 새로운 그리고 적대적인 행성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수단들을 갖추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냉동 상태의 배아들과 수정란 그리고 대규모 복제 같은 기술이죠. 또한 식량 생산을 가속화시키는 기술도 있었기 때문에 급격한 인구 증가를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고 영양 만점인 요리 한 숟갈이면 하루가 든든했었죠!
생존자들에게는 본래 가지고 있던 장비의 일부만 남아 있었기 때문에 이 기술은 실질적으로 행성 도착 후 50년 이상 분실된 상태였던 것과 마찬가지였는데요. 하지만 정착 초기의 수치를 부풀리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불시착 후 30년 동안 초기 인구가 40만까지 올라갔다고 가정해 보죠 (물론 다소 높게 잡은 숫자일 수도 있지만 대규모의 우주 함선을 구축했던 문명 수준이라면 이 정도 기술은 충분히 가능했을 것입니다.) 초기 5, 6세대들에게는 적령기가 되면 가능한 많은 자녀를 출산해야 한다는 커다란 사회적인 압력이 가해졌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10명 이상인 가족들이죠. 이 중 초기 3세대 정도는 과거 기술의 훼손으로 인해 유아 사망률이 높은 시기를 겪었을 테지만, 이는 식민지 주민들이 기술 기반을 다시 다져 나가면서 점차 감소했을 것입니다. 이제 앞서 말한 인구수가 어느 정도 타당해질 수 있습니다
테란은 이주 직후 한가정에 애를 10명씩 낳는
광란의 스섹파티를 해서 한 행성당 수십억명식 인구 늘림
그리고 그런 행성이 겁나 많음
즉 출산율이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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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떠나서 분명 클론시스템 돌리는게 분명함 레이너 특공대도 죽으면 즉시 대기권에서 클론이 헬다이브 하면서 투입되는게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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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레이너랑 주변인물만 봐도 형제가 많다는 애가 딱히 언급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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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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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떔빵도 맞겠지만 한국의 인구밀도가 출산에 영향준다고하면 한 행성에 대충 100만명만 내려갔다고하면 뭐 이상하진 않을거같긴해. 미국 농장같이 우리가족발고 반경 100km에 아무도 없으면 무진장 낳아도 이상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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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새리상어
당장 레이너랑 주변인물만 봐도 형제가 많다는 애가 딱히 언급이 없음 | 25.09.16 16: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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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새리상어
얘기 | 25.09.16 16: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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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떠나서 분명 클론시스템 돌리는게 분명함 레이너 특공대도 죽으면 즉시 대기권에서 클론이 헬다이브 하면서 투입되는게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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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떔빵도 맞겠지만 한국의 인구밀도가 출산에 영향준다고하면 한 행성에 대충 100만명만 내려갔다고하면 뭐 이상하진 않을거같긴해. 미국 농장같이 우리가족발고 반경 100km에 아무도 없으면 무진장 낳아도 이상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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