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코드기어스)작중 허무 그 자체로 평가받는 슈나이젤

[나는능이버섯이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희생이 일어나는 것도 망설이지 않아서 를르슈가 스자쿠에게 건 기아스를 역이용해 도시 한가운데에 프레이야를 터뜨리고

심지어 자신의 목숨이 날아가도 별로 개의치 않을 정도라 디트하르트도 혼돈(제로)을 뛰어넘은 허무라고 평가함

실제로 프레이야로 자기 가족인 황족들을 모조리 날려버렸을때도 코넬리아가 멘붕하는 동안

"어차피 를르슈 기아스에 인격을 말살당하고 죽을 때까지 이용당할건데 저게 자비롭지 않겠어?"하면서 넘길 정도였는데

이런 인간도 전설의 유피네이터 에피소드에서는 평온이 깨지고 멘붕한 모습을 보여줬다

[룻벼]

변하지 않는 오늘을 추구하려면 온갖 사회적 상황을 예상해야 되는데
아무리 자기가 예상해도 유페미아가 갑자기 총 들고 나와서 하이퍼☆일본인★제노사이드를 외칠줄은 몰랐다

[나는능이버섯이다]

자기 계승권까지 포기하면서 일본특구를 만든다길래

아 우리 유피 덕분에 흑의 기사단도 와해시키고 완전 럭키비키자너 하고 있었는데

우리 유피가 갑자기

[룻벼]

유페미아라면 벌일 올갖 기행 -> 유피라면 그럴만도 하지
예의상 너네 언니는 너무 고생시키지 말라고도 해 줌

행정특구 일본을 만들겠어요! -> 이건 의외로 를르슈도 예상했고, 한번쯤 생각도 해봤음
다만 가능성이 너무 낮은 지르기라서 말도 안된다 생각했는데 유피가 자기 이미지 가지고 터뜨림
당연히 슈나이젤은 허 씨 ㅋㅋㅋ 저건 나는 못하는데 정도로 받아들임

학★살이에요! -> ...어?

[나는능이버섯이다]

행정특구 일본 -> 갑자기 저지르긴 했지만 일본 특구 하나로 일본 독립을 저지할 수 있는데다

흑의 기사단의 대의 명분을 정면으로 박살내는 가불기라서 어느쪽이든 흑의 기사단을 와해시킬 수 있는 최적의 수

그래서 와 동생 덕분에 골칫거리 줄었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벌레 한마리 못죽이던 우리 동생이 소총을 들고 풀오토로 연사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