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이 미술관 데이트 하기로 해 놓고, 왜 이리 늦는 걸까나...'
'특별 군사작전이 끝나는 걸 참지 못하고 벌써 태국 가는 일정을 잡아 뒀다고 고백하려고 했는데...'
'푸틴...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어디로 간 거에요....'
"이보시오 뿌찐 동무. 내래 파병의 조건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했지.
이제 그 조♂️건에 대해 말할 때가 되었소.""조... 조♂️건?"
"때론 말 여러 마디보다 행동 하나가 더 확실한 법! 자! 일루와잇!!!"
"자! 뿌찐 동무! 조선의 대♂️포동을 받아 보시오! 흐으읍!!"
"하아아아앙❤️❤️❤️ 미안해 쇼이구쨔응 ❤️❤️❤️❤️❤️❤️ 미술관엔 못 갈거 같아아아앙 ❤️❤️❤️❤️❤️❤️❤️❤️
"조선의 아이를 낳아라! 뿌♂️찐!!! 뿌직!!!! 뿌지지짖지짘!!!!"
"하앙! 폴란드에 드론을 날려버려어어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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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년 전에 썼던 게 생각나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