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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싱글플레이고 매트릭스는 멀티플레이라는 차이가 있지 | 25.09.04 0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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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윤회라는거도 납득하기 힘든게 그 싸이클은 인간을 세탁하고 재활용하는게 목적임 그럼 애초에 그런 상황을 안만들면되는데 그렇게 못하니까 이유를 붙인거에 지나지않음 | 25.09.04 0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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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예수천국 불신지옥 거리는데 애초에 지옥는 불교용어인데다가 복음서 봐도 지옥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음 (게헨나(우상숭배 하던 어리석은 사람들이 살던 지명) 동네처럼 될거다, 하데스(그리스 신화 사후세계)에 갈거다 이런식이지) | 25.09.04 0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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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윤회가 사실일거 같다고 생각되는게 우리가 죽어 없어지더라도 우리 몸을 구성하던 에너지와 질량은 보존되어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게 윤회 같기도 하고 좀 더 심오하게 생각하면 우리가 100년전에는 죽어 있었는데 태어날 수 있었던 것 처럼 궁극적인 나 라는 존재는 어떻게든 계속 존재할것이라 생각해 다만 궁극적인 "나"는 생각도 기억도 없기 때문에 몸 안에서 1인칭을 정의하게 해 주는 존재일 뿐이지 다시 태어나는 윤회를 한다 해도 전생의 기억이나 생각은 남아있지 않을거라 생각해 (전생에 대한 사례가 많이 존재하진 하지만 그건 특이 케이스 같고) | 25.09.04 0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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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식하는 나는 이번 인생의 바탕이 되는 유전자를 기반으로 기억이 뭉친거임 트라우마 판단력 전부 인생에서 얻은 지식에 기반하는 정보임 그게 아니면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이고 영혼이라는게 있으면 내세가 있어서 다음생을 이어나갈수 있다는 희망이 있고 내가 사라지지않는다고 생각하니 좋을뿐 실제로 있는건지 증명할 방법도 없고 | 25.09.04 0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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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에서는 사후세계 같은거 없다 라고 했었다가 다시 로저펜로즈(20년 노벨상 수상)에 의해서 사후세계가 있는 쪽으로 의견이 바뀌고 있긴 한데 이것도 사실 생각해보면 사람의 육신이 없어져도 양자얽힘으로 이루어진 육체에서 다시 살아가는거지 사후세계라기 보다는 죽은 뒤에도 양자로 이루어진 육신을 가지고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계속 살아가는 것처럼 생각이 들더라 | 25.09.04 0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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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너의 이번 인생을 전부 뺀 너라는 존재는 어떤 생각을 할거같음? 그게 상상이 됨? | 25.09.04 0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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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인칭에 대하여서는 아직 미스테리이긴해 1인칭을 파악할 수 있는 뇌를 가지고 태어났기에 인식할 수 있는 것이지 그렇다고 해서 이게 철학적 좀비인지 아닌지는 자기 자신만이 아니깐 삼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거기서 사람 3명이 한 팀을 짜서 깃발을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컴퓨터처럼 작동하는데 이런 3명씩 팀 짠게 수백억명이 거대한 운동장에서 깃발을 들었다 내렸다 하면 그 운동장이 자의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음 | 25.09.04 0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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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 불과하면 존재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나라는 것은 절대 존재해서는 안될 것인데 그럼에도 존재한다는것이 신기하다고 여겨짐 애초에 인생에서 너라는 존재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것이며 모두 환상에 불과해야만 하는데 그럼에도 존재한다는건 미스테리인거지 | 25.09.04 0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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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혼이 없는쪽으로 결론내림 뇌일부분도 아니고 그냥 내 육신전체가 나임 컴퓨터를 쓰다가 포맷을 하면 육신이 남아있으니까 원래의 기능을 구사는 하겠지만 담기는 정보는 완전히 다름 그럼 그건 앞에 컴퓨터와 같은 존재라고 할수있을까? 용도 사고 생각 전부 바꼈는데 그러고나서의 같은 존재라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슴 | 25.09.04 0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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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르의 생각이구나 나는 있다고 결론을 내렸음 영혼이라고 해서 오컬트 같은 느낌이라 거부감 들 수 있겠지만 존재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너의 말이 맞을 수도 있겠지 물질에 불과하다면 너는 다음주가 되면 죽어서 똥과 오줌으로 바뀔거고 네가 먹은 음식들이 대신 너 역할을 하고 다닐것이고 기억을 자신으로 여길것이라면 과거의 너는 망각에 의해 죽어 없어졌고 새로 형성된 기억이 과거의 너 인척 하고 돌아다니게 되는 것이겠지 | 25.09.04 0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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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윤회라는 개념이 너무 무서운게 죽어도 다시 살아서 고통받아야 한다는게 너무 두렵지만 쇼팬하우어마냥 태어난거 자체가 고통이고 예레미아 마냥 뱃속에서 죽임당하지 않은게 원망스러운 느낌을 알지만 그래도 우리가 죽어있었다가 태어났고 나라는 존재가 있는 것 처럼 내가 죽음으로 도피하여도 끝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생각해 그래서 힘들지만 그걸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어 (내가 불교는 아니고 그냥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려 노력해보는거야) | 25.09.04 0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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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약에 절여졌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불행한 사람이 생기기는 할거라서 천국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 25.09.04 0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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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로 인지 못한채 개인용 천국에 둔다 했는데 결국 결론은 개인이 되고 약물도 전제에 인지할수 없는 약물이라 설정한다면 그래도 여긴 적어도 사람들을 모아두는건 가능함 물론 어느쪽도 천국같진않지만 | 25.09.04 01:4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