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래~? 멋진걸~~!!"
"응! 헤헤..오늘은.. 무려! 내가! 고맙다는 말을 들었댜!!"
"응~ 그랬어~? 잘했네! 정말..하하하..지혈이 덜 된 건가... 잠시만? 붕대 좀 갈자?"
"헤헤..응! 용의 앞을 막아서다 꼬리 끝에 살짝..쪼오금 깊게 베이긴 했지만!"
"응~용..응?"
"그래도 이전에 그리폰 꼬리에 맞고, 머어얼리 날아간 것 보단 괜찮아써!!"
"..하?"
"그땐 짚단으로 날라가써, 짚단 주인이 혼냈지먄..이젠 그냥 나만 다치고 끝이라 다행이여써!"
"'..일부러 위험한 몹 안나오는 버섯채집을 시킨 거였는데, 용..?..그래서 독 땜에 지혈이 잘 안 된 건가...?..그리폰은 또 뭔데?!?!'..어디서..그, 위험한 몬스터들을 만났는지 알려줄래..? 하하.. 레인저 놈들 팔, 다리를 치료 해 줘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아...;"
"..? 걔네들 건강햐! 괜챠냐!"
"응~ 아냐~ 건강하면 그런 위험한 몬스터를 보고도 안 할 리 없어서 그래ㅎㅎ 뇌만 제대로 있는가 열어서 확인만 할 거라 괜찮단다?'..그 짚단 새X도 좀 알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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