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본영화] 22년만에 100억엔 돌파한 실사 작품

[몬스터버스]

현재 일본에서 상영중인 '국보'가 흥행수입 105억 4천만엔을 벌어들였음.

이게 굉장한게 감독이 재일 한국인(이상일)인건 둘째치고

일본에서 자국 실사영화가 흥행수입 100억엔 돌파한건

2003년 개봉된 '춤추는 대수사선 더 무비 2' 이후 무려 22년만이기 때문.

그러니까 춤추는 대수사선 2편 ~ 국보 사이에 개봉된

일본 자국영화는 흥행수입 100억엔을 돌파한 작품이

전부 애니메이션밖에 없었다는거...

'국보'는 역대 일본영화로는 20번째,

실사작품 한정으로는 4번째로 100억엔을 돌파한 셈.

PS. 현재 일본에서 상영중인 자국영화 중 어마무시한

흥행 기록을 세우는 작품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인데

현재 257억 8천만엔을 벌어들였는데

최신 귀멸의 칼날 극장판보다 더 많은 흥행수입을 벌어들인

일본 개봉영화는 407억 5천만엔을 벌어들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안열차편',

316억 8천만엔을 벌어들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77억 7천만엔을 벌어들인 '타이타닉'밖에 없음.

출처 : https://www.kogyotsushin.com/archives/all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