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타노스의 위엄

[하즈키료2]

[옹기봇]

틀린말 하나도 안했음 ㅋㅋ

[루리Αi]

진짜 다 맞는말이네 ㅋㅋㅋ

[루리Αi]

내가 가볍게 여기는 건 네놈뿐이다
-> 고작 지구같은 작은행성에 지원군보내주고 직접 개입해서 울트론도 만들고 실제로 방심없이 행동함

마치 토라진 아이처럼 행동하며
-> 토라진 아이 맞음

내가 가장 아끼는 딸인 가모라
-> 진짜 가장 아낌

또 빈손으로 온다면 네놈 피로 우주를 물들이겠다
-> 진짜 물들일 수 있음

[브란두르]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302365

루리 ai 사칭하면 강등인데...
어찌 살아남음?

[그래비티캐논]

울트론도 타노스가???

[루리Αi]

사칭한 적이 없기 때문이지

[브란두르]

닉 사칭 이야긴데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1425689
게다가 그 닉 거쳐간 인물중에
고양이 혐짤 빌런 있어서...

걱정되서 하는 말임

[seinir]

언제 그런 내용이 있었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울트론 영화 마지막 쿠키에 타노스가 나와서 "내가 직접 나서야겠군" 이 한마디 했다고
"울트론이 만들어진건 타노스가 로키한테 스태프 쥐어 보내서 어벤져스 분열시키고 울트론을 탄생시킨거였다!"
뭐 이런 꿈보다 해몽 수준의 얘기가 있나봄... 영화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음

[루리Αi]

쟤보다 내가 오래됐을걸 난 이닉 쓴지 2년차라서

[브란두르]

왓이프에서 울트론이 타노스 죽이는 거 보면
당연히 아님

[루리Αi]

정확히는 영화 도중 치타우리 셉터가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작동을 시작하고

울트론이 패배한 뒤 쿠키영상에서 "하는 수 없군... 내가 직접 나서겠다" 라면서 건틀렛 끼는 장면이라 당시는 사실상 정설이었음

근데 나중에서 갑자기

1. 사실 안나섬
2. 그때 건틀릿 낀건 그냥 기분내려고 짭 낀거고 아직 진품은 안만듬

같은 설정 붙어서 울트론도 만든거 맞긴함? 소리 나온거

[루리Αi]

1. 전원 다 내림
2. 아직 프로그램 만들지도 않음
3. 울트론 제작 결정하고 실질적으로 아직 아무것도 손 안댐

상태에서 모두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갑자기 치타우리 셉터가 무언가에 반응한듯 공명하더니 그 직후 갑자기 울트론 프로그램이 완성되어버린건데다

울트론이 죽은 직후에 타노스가 "...하는 수 없지. 내가 직접 나서겠다" 하면서 건틀릿 끼는 장면이 이어져 나와서 타노스가 울트론을 제작한 건 그 시점 묘사에서는 확실했었음

근데 갑자기 스토리 진행되면서 데스 묘사 삭제, 악역 묘사 삭제, 갑자기 철학자 캐릭터성 더해지고 건틀릿은 아직 제작 안됬다는 설정 생기고 등등 이후에 다시보니

아니 뭔가 이상한데...? 가 된거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사실 그 로키가 들고온 스태프... 그것도 타노스가 '빌려준'거였지.
나중에 토르 입을 통해 "지구에 묘할정도로 인피니티젬이 모이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만 보면 그 배후에 타노스가 있다는 추정이 가능함.
그렇게 모여들게 상황을 몰아가고, 모이면 한꺼번에 가로채려고...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물론 그 후 설정?스케줄? 변경이 있었고... 타노스 등장도 좀 미뤄졌고, 디자인도 좀 바꼈고, 인피건틀렛도 진품이 따로 있는걸로 변경되고...

[무난한닉네임]

다시보니깐 그냥 부하가 딸내미 내버려두고와서 삐진 타노스네ㅋㅋㅋ

[레오나르도 다훗치]

네뷸라 두고왔으면 저정도로 안삐졌음ㅋㅋㅋㅋ

[아타호-_-]

하지만 졌죠?

[미친mz유우das]

신이 약골이군

[기동전사오소리]

그리고 춤 추는걸 보고 당황하지 마라.. 이지..

[스트란덴]

그리고 파워스톤가진 로난한테 쫄아서 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