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상태가 영 안좋음.
현재 판포든 썬볼이든 '좋은 영화를 잘 뽑아도 안 봐준다(판포 북미평은 슈퍼맨과 동급 정도)' 란 매너리즘에 봉착함.
진입장벽 빡세다길래 판포스틱은 딴영화 안봐도 되는 걸로 준비했습니다,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급 로튼메타평입니다! 해도 걍 안보니까.
판포가 썬볼보다 더 벌긴 하겠지만 그건 뭐 당연히 그래야되는거고, 지금 흥행 추이로는 낙관적인 말을 하기 어려움.
뭐 썬볼 판포가 액션 지분이 적어서 그런거다, 그나마 최최최후의 희망이란 둠스데이와 스파이더맨이 대기하고 있다는게 마지막 희망 정도?
대신 얘네가 늘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면 뒷배가 디즈니라... 망해도 유니버스 이어가는덴 심각한 문제까진 없다는 정도.
물론 악영향이야 당연히 오겠지만.
DCU: 첫발은 괜찮게 디뎠는데 그 다음이 문제임.
슈퍼맨이 흥행 잘 되고 있는건 맞지만, 맨옵스보다 아래로 나올 성적이야 요즘 영화시장이 죽어나가자너~ 라고 한다 쳐도 과하게 높은 북미 지분이 발목을 잡음.
덕분에 그 다음 타자인 슈퍼걸은 '야 슈퍼맨이 결국 북미 팬심빨인데 그거 안먹히는 슈퍼걸은 어쩌려고' 소리가 나오며 다들 떨고 있는 중.
그리고 건동님이 몇년 전 야심차게 어소리티, 클레이페이스 등등 기획을 짜며 '우린 메이저 말고 마이너 B급 캐릭들로 차근차근 가보자!' 계획을 세웠을 때만 해도 꽤 일리있어보였지만,
극장가의 극심한 침체로 저 슬레이트의 성공 확률이 어마무시하게 줄어듬. 네임드도 봐줄까말까한 상황인데 B급으로? 이런거니까.
결국 이쪽도 이런저런 다른 이유 합쳐서 어소리티는 날리고 배트맨과 원더우먼이란 네임드 제작에 박차를 가하며 서두르는 중.
결론: 마블 쪽은 상황 안좋게 돌아가고, 디씨는 선방했는데 앞길이 험난하다.
뭐 판포가 롱런하거나 흥행 역전신화 쓰지 않는 이상은 이대로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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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더 뱃맨 파트2 얘기부터 나와야하는데 복잡해서 본문엔 생략 정말 DCU에 편입 안되는거 맞냐 투트랙 전략 진짜 자신있냐 배트맨 캐스팅은 왜 없냐 니들 배트맨 영화보다 클레이페이스가 먼저 나오는거 완전 히어로 없는 빌런 유니버스 모빈타임 아니냐 등등등 | 25.08.02 0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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