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제 十濟
십제는 남부여의 중앙정부인 남부여 침미다례와 남부여 마한궁의 직접적인 관리 및 통치를 받는 영토를 가리키며 중앙지라고 보면 됩니다. 십제에는 남부여의 유일한 수출입 항구이자 외국인이 들어올 수 있는 항구가 하나 있고 십제의 경계에는 성벽으로 둘러싸여져 있습니다.
남부여의 수도인 사비성은 십제에 위치한 산 속에서 흐르는 금강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사비성 역시 추가적인 성벽으로 사비성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십제는 남부여의 자존심이자, 경제.문화.행정.정치의 중심지입니다.
"이곳은 당신이 처음으로 깨어난 곳입니다."
지역수반 : 목지방령
지역부수반 : 목지방좌
지역 분류 : 십제
인근 도시 : 원양(마한) 여래비리(마한) 백제(마한)
목지는 남부여의 십제 지역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이자 중소도시로 평화롭고 한 적한 이곳은 인근 마한 지역 3곳인 원양.여래비리.백제를 연결하는 도시로 정확히 중앙에 위치해있어 3곳의 마한도시들이 마물들을 상대로 버틸 수 있도록 각종 물자나 식량들이 오가는 장소로 3곳의 마한지역과 친한 곳이라서 각종 상업활동 역시 활발하게 벌어집니다.
하늘은 늘 보라색 새벽이고, 구름은 파도처럼 흐르면서 도시의 양옆의 끝엔 마치 절벽이 회전하여 깎이고 위로 쏟구친 듯한 모습을 하고 있고 그 사이에 길다라고 큰 수로가 목지 도시의 경계에서 끝나는 형태로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남부여식 건축물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주로 3곳의 마한지역에서 온 물품을 십제 지역에 유통하기도 하고, 목지의 시장에 팔기도 합니다.
목지에선 온갖 상업 활동이 벌어지며, 동시에 기우족들이 다수 살아가는 도시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당신이 깨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당신이 이 테나아에서 첫 여정을 첫 모험..첫 발걸음을 옯긴 곳이니깐요.
당신의 모험의 시작을 알린 고향인셈입니다.
Jangjorim 장조림
남부여의 국민들과 남부여용왕해상군에 납품되는 음식이자 반찬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이용해 만든 요리로 간장에 계란과 함께 간장에 절여서 만든 요리입니다. 또한 보존성을 위해 극악의 매우 짜지만 누룽지가 있다면 같이 먹을 수 있고 훌륭한 단백질을 공급하기에 남부여용왕해상군의 식단에 자주 오르는 요리입니다.
"무령" 어라하 시기부터 남부여용왕해상군에 납품되었고, 백성들도 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예외로 기우족들은 장조림을 먹을 수 없어, 오리고기로 장조림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물론 계란은 빼고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