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uce74\uc81c\ub098","rank":1},{"keyword":"\uc57c\uad6c","rank":1},{"keyword":"\ubc84\ud29c\ubc84","rank":1},{"keyword":"\ube14\ub8e8\uc544\uce74","rank":1},{"keyword":"\ub864","rank":-4},{"keyword":"\ud2b8\ub9ad\uceec","rank":0},{"keyword":"\ud0c0\ub974\ucf54\ud504","rank":15},{"keyword":"\uba85\uc870","rank":1},{"keyword":"\ub2c8\ucf00","rank":-1},{"keyword":"\u3147\u3147\u3131","rank":4},{"keyword":"\ub9bc\ubc84\uc2a4","rank":-4},{"keyword":"@","rank":7},{"keyword":"\uc820\ub808\uc2a4","rank":-3},{"keyword":"\uc2a4\ud0c0\ub808\uc77c","rank":-3},{"keyword":"\uc9c0\uc2a4\ud0c0","rank":-2},{"keyword":"\uc5f0\uc6b4","rank":0},{"keyword":"\uc6d0\ud53c\uc2a4","rank":-5},{"keyword":"\ub9d0\ub538","rank":3},{"keyword":"\uc720\ud76c\uc655","rank":-2},{"keyword":"\uc6d0\uc2e0","rank":-2},{"keyword":"\ud504\ub808\ub370\ud130","rank":"new"},{"keyword":"\uc77c\ubcf8","rank":"new"}]
(IP보기클릭)222.104.***.***
(IP보기클릭)125.178.***.***
(IP보기클릭)116.42.***.***
(IP보기클릭)103.81.***.***
(IP보기클릭)222.96.***.***
그 왕관을 쓸 자, 그 무게를 견뎌라 결국 마지막까지 데쿠는 원 포 올을 계승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분발하게 만들고, 스스로가 저지른 몇 번의 실수와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원 포 올을 날려먹는 결과를 내버렸으니까 데쿠가 올마이트를 계승할 수 있는 히어로였다면 원 포 올은 날아가지 않았겠지만, 사회는 변하지 않았을 테고 '모자라기 때문에 사회를 바꿀 수 있었다'라는 캐릭터성이 이 작품의 프롤로그나 소년만화에 어울리는 감성도 아니었으니 데쿠는 씹어도 씹어도 끊임없이 불타는 장작 같은 애가 되어버렸어 | 25.06.24 10:31 | | |
(IP보기클릭)185.156.***.***
(IP보기클릭)203.251.***.***
결국 미도리야를 그만큼 특별한 사람처럼 만들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너클 더스터는 그렇다 치더라도, 신체 능력의 단련만으로도 히어로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애들이 조금씩이지만 분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무개성이면서도 좌절하는 미도리야의 모습에서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시가라키를 구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캇짱 널브러지면 그때마다 이성 날려먹고 갑자기 토가 따위한테 끌려가면서 시가라키 공략 플랜을 망치게 만들지를 않나 하나 하나 짚어보면 미도리야와 동세대에서 미도리야 수준의 좌절을 경험하고, 그걸 극복한 케이스는 없긴 하지만 다른 계승자들처럼 맡겨지고, 맡은 자들이 아니라 충분히 후보를 선정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상황에서 선택된 게 미도리야고, 그렇기 때문에 독자된 입장에서 미도리야에 대한 평가는 엄격하게 할 수밖에 없으니만큼 더 깐깐하게 보게 되지 아무래도. 원 포 올은 말 그대로 왕관이고, 왕관을 쓴 자는 그 무게를 견뎌야 하니까 작가가 븅신인건 인정하지만 어쩌겠어, 난 작가가 미도리야를 싫어하거나, 미도리야에게 삐뚤어진 형태로 애정을 표현하는 걸로밖에 생각되지 않는걸 | 25.06.24 21:28 | | |
(IP보기클릭)203.251.***.***
올마이트가 자격이 된다 땅땅땅! 했던 아이를, 언제부터 이런 식으로 깐깐하게 보게 되었을까 언제부터 "순수한 무개성만으로 퍼포먼스를 내는 애는 없다. 신체 능력으로 히어로급의 퍼포먼스를 내는 애들도 있지만 결국 개성이나 약물도 병행하고 있지 않느냐" 처럼 하나씩 하나씩 일일이 짚고 넘어가면서 실드를 치게 되었을까. | 25.06.24 21:30 | | |
(IP보기클릭)198.54.***.***
저는 작중에서 미도리야가 치룬 희생에도 불구하고 받은 보상이 형편없다는 게 더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너클 더스터의 경우, (잘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것과는 별개로) 사람을 구하는 것 보다는 빌런을 응징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서 더 이상이 히어로가 아니라고 여겼거든요. 결국 원작과 비질랜티 작가의 역량 차이네요. 비질랜티와는 달리 홀콧은 너무 많은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쓰느라 정작 주인공의 서사는 등한시하고, 히어로물에 대한 이해 자체가 낮고, 더 나아가서 마지막화는 만화 결말이 아니라 자신의 동인지로 대체했죠. | 25.06.25 05:44 | | |
(IP보기클릭)82.10.***.***
(개인적인 의견) 난 개인적으로 그게 작품 프롤로그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진 않음. 1화에서 올마이트를 움직였던 건 미도리야의 힘이나 능력 때문이 아니었고, 아무런 힘이 없음에도 바쿠고를 구하기 위해 뛰어나가는 그 영웅심 덕분이었으니까. 원포올의 진정한 강점은 그 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영웅으로 이끌어 주는 능력이란 것이 서 나이트아이의 언급으로도 나왔고 작중 많은 사람들 (쇼토, 코다, 젠틀, 나강, 바쿠고까지) 올마이트처럼 미도리야 덕분에 진정한 히어로의 길을 걷게 되었으니까. ”히어로는 슈퍼파워가 아니라 영웅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다“ 라는 건 히어로물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기도 하고… | 25.06.25 18:1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