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매체나 게임을 통해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경험하면 플레이어는 십중팔구 가장 치열하고 사상자가 많이 나온 오마하 해변으로 가게된다.
보통은 상륙정의 문이 열리는 그 순간 기관총 총탄이 빗발치거나, 상륙정이 가는데 포탄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역사에선 달랐다.
실제 역사에선 최초로 상륙을 시도하게된 상륙정들이 오마하 해변으로 갔는데
상륙정의 문이 열렸는데 쥐 죽은 듯 고요했다고 한다. 심지어 어느정도 걸어도 고요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나치 방어군이 자신들의 대포와 기관총의 사정거리내 미군이 들어올때까지 침묵을 유지하다가
사정거리내 들어오는 순간 그대로 기관총을 쏴댔고, 거기에 방어선 양단에 설치된 대포로 사격하면서 초기 상륙한 미군은 궤멸적인 피해를 입고
결국 후속 상륙정을 보내게된다.
이말은 뭔소리나면
게임이나 매체에서 보여지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 속 상륙정은 사실 2차...후속 상륙정라는 소리다.
즉.게임이나 매체에서 보여주는 노르망디 상륙은 실은 최초상륙한 이들이 궤멸적 피해를 입었기에 보내지는 2차 상륙정이다.
2차 상륙부터 우리가 아는 이런 상륙작전을 벌이게된다.
즉.노르망디 캠페인을 플레이하게된 여러분들은 이 상태로 2차 가는거다.
여담으로 상륙 직전에 함포 사격와 폭격을 가했는데
함포 사격은 포격시간도 짧았고, 화력도 부족했고 폭격은 기열 참새들이 운전 X같이 해서 방어진지를 한참 지난 후방에 폭격했다.
근데 미군들이 이를 알리가 있나? 모르고 가다가 저꼴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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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상륙한 미군들은 소름끼쳤을 것 같음...고요했다고 했으니... | 25.06.12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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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빡센데 상륙하지 않았나 | 25.06.12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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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센데 상륙했지만 전광석화같이 뚫어서 전투가 15분만에 종결되어버림... | 25.06.12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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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용맹한 캐나디안... | 25.06.12 13:3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