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인간 Caveman
"동굴인간은 에도리아 1차 실험때 탄생한 종족으로써 던전내에서 다수 종족을 차지합니다.
동굴인간은 파충류 같은 피부에 눈은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모습과 청각과 후각으로 이동하고 감지합니다.
본래 에도리아 1차 실험때 동원된 죄수들로, 잔혹한 실험 끝에 동굴인간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뭉쳤고, 그 결과 공동양육과 공동생활.공동분배를 하며 살아갑니다.
동굴인간은 초음파를 쏴서 대화를 하며, 이는 던전의 15종족에게도 적용되어 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로 나뭇가지나 뿌리를 엮어 만든 공동주택에서 살아가며, 각자의 방을 배정해 함께 살아갑니다.
다만 물 공급도 안해주었던 연합이라서 초기엔 냄새가 심했지만, 현재는 흑마력으로 달군 공공목욕탕을 이용해 목욕을 즐기며, 나름대로 문화적인 생활을 즐기기도 합니다.
크세르토스/주시하는 눈알과 함께 던전의 주요종족이자 다수를 구성하여 시민 종족으로 해당됩니다.
주로 상업적인일과 군사 및 농사등을 하기도 합니다."
주시하는 눈알 Watch Eyeballs
"주시하는 눈알은 말 그대로 큰 눈알과 촉수가 달린 종족으로써 마찬가지로 에도리아 1차 실험의 부산물입니다.
이들은 주로 납치된 일반인들이었고, 실험 끝에 주시하는 눈알이라고 불리는 종족이 되었습니다.
주시하는 눈알은 눈알에 입이 달린 기괴한 모습이며 그 촉수들이 손/발을 대신합니다.
다만 무슨 원리인지 모르는데 궁중부양을 하며 이동해서 촉수로 이동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이들은 불경한 기둥이라고 불리는 살아있는 둥지이자 생명체에서 태어나고 배출되는 형태로 탄생하며 매일마다 불경한 기둥이 산란기을 겪어 많은 수의 주시하는 눈알을 탄생시킵니다. 그래서 크세르토스/동굴인간과 함께 시민종족으로 분류되며 던전내에서 가장 많은 종족중 하나입니다.
이들의 큰 특징은 눈을 가열해서 광선을 발사하며, 눈 하나당 레이저를 한개씩 발사합니다.
다만 끊지않고 발사시 눈이 과열되어 손상이 가기에 대부분은 무조건 끊어서 쏘는 편입니다.
본래 주시하는 눈알은 동족포식으로 성장하던 종족이었으나 던전의 도움에서 해방된 이후로는 동족포식은 안하지만 이젠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하여 눈알이 달린 촉수를 여러 개 만들어 연쇄광선포를 쏘기도 하는데 던전에선 이들을 불경한 자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크세르토스 Ksrertoss
"크세르토스는 에도리아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에 해당되는 종족으로
동굴인간/주시하는 눈알과 함께 던전을 구성하고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종족입니다.
특히 에도리아 프로젝트의 결과로 초인적인 힘과 흑마법에 최적화된 몸을 가져 가장 많은 대군주와 흑마법사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고 많은 상업적인 활동등 사실상 시민종족으로써 던전의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종족입니다.
이들은 주로 돌을 깎아서 블록처럼 만들어 집을 지어 살아갑니다.
인류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검은 피부에 뾰족한 귀 그리고 도마뱀의 혓바닥과 6개의 검은 클로버 모양이 달린 꼬리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으로, 대외적으론 가장 미인들로 가득한 종족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미노타우루스 Minotauros
"미노타우루스는 말 그대로 소의 얼굴을 한 존재들로 에도리아 프로젝트의 실험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폐쇄된 이후 신비로운 과정이 벌어졌고, 미궁이라고 불리는 곳에 매일 새로운 미노타우르스가 미궁 속 대호수에서 깨어나 미궁을 해매며, 만나는 이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돕고, 대화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미궁에 나오는데 이때 자연스럽게 해당 미노타우루스의 인격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미노타우루스는 던전만 사용 가능한 금속인 미궁석을 채굴할 권리가 있는데 이는 미궁에 들어가서 땅에 있는 미궁석을 채굴하여 가져와 던전의 각종 병기나 건축 자재의 재료로 만들어주고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던전내에서 미노타우루스는 대장장이를 넘어, 건축자재까지 맡고있어 사실상 던전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들입니다.
또한 힘도 강하기에 건설노동자로써 일하는데 던전의 보호를 받는 시민들의 집을 자기들이 건축 자재를 만들어서 직접 설계도안을 검토하고 의견을 받아들인 뒤 건축하여 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안전하도록 집도 지어준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시민들 사이에선 미노타우루스는 소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친근하게 불립니다.
그리고 장인종족이지만 평화를 좋아한다면 종족 상관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새로운 일원을 늘 언제나 환영합니다.
게다가 요리도 이상하게 잘해서 미노타우루스 셰프도 꽤나 있다고 전해집니다."
환자 Patient
"환자는 에도리아 16종족 연합체의 일원이자 던전측에서 아무런 대가 없이 보호하는 종족으로 이들의 정체는 바로 흑마법 오염의 영향을 받아, 발생한 지병인 세르프병에 걸린 어린 인간들이며, 대부분 한쪽 눈이 실명에다 빛을 볼때마다 그 눈의 시력이 약해지고, 몸은 매우 허약해지는 증상을 가졌습니다.
던전의 종족들은 환자를 매우 안타깝게 여겨, 장인 종족인 다크 엘프에게 치료를 맞기고 있으나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이들의 큰 특징은 자신이 느낀 고통을 형상화하여, 구체로 날려 피해를 주고, 환자가 죽을 각오로 큰 비명을 지를 경우 던전 혹은 우호적인 진영외 모든 적이 그 고통을 느끼게되는 대고통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던전은 이러한 탁월한 전투능력을 가진 환자여도 대부분 끝까지 치료해주지 어지간하면 전장에 내보내지 않습니다. 다만 환자 스스로 원할 경우 이를 허락하는데 미노타우루스.메두샤등 호위병과 함께 편성해 전장에 뛰어들며 환자가 참전시 환자가 생존해 집에 돌아오는 것을 전제로 활동하게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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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iCh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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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12 (1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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