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창세기전) 이번에 나온 픽업 캐릭터는 디에네

[지나가는사람A]

게임 접속해 보니까 픽업에 있더라 루리웹 모바일 쪽 소식에는 이미 있더라고

창세기전 3 파트 2 때 모습 

여전히 필살기는 이번에도 안습하려나 싶지만 이놈의 창세기전 모바일은 필살기들이 하나같이 안습한 수준이라 거기서 거기일듯 

이렇게 되면 다음에는 

파트너 였던 루크랜서드 나오겠네

개인적으로 이 둘은 원래 기득권 쪽 계급이었다가 자기들과 같은 계급이나 그 보다 높은 권력 휘두르는 인간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 +

약자들 편에서는 정의감 때문에 혁명에 참가한 캐릭터들인데 (디에네는 루크랜서드에 대한 마음도 있었지만)

이런 저런 억까 때문에 혁명이 계속 실패해서 별 수 없이 다른 우주를 탐사하는 임무를 맡은 오딧세이의 승무원이 되고 그 다음 훗날

창세기전 1,2,3 주요 배경인 안타리아에서 12 주신 되었음

그런데 분명 약자들의 편이었던 사람들이 

자신들이 창조했던 안타리아 사람들을 내팽게치고 아르케로 돌아가려는 무책임한 행동을 하자

많은 팬들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저 두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한 걸까 하는 의문을 가졌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안타리아 보다는 고향인 아르케가 더 자신들에게 있어서 가치가 컸던 것도

있지만 비록 혁명은 계속 실패했다고는 해도 여전히 어느 정도의 동료들이 살아남았을테고

그들을 버릴 수는 없었을 거임 그리고 

그 혁명의 동지들은은 여전히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그 두사람들 그걸 알고 있고 반드시 오딧세이 임무만 끝내면

큰 임무를 해낸거니 12 주신의 리더이자 아르케에도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 프라이모스의 조력으로

이번에야말로 자신들 고향 행성을 개혁할 수 있는 희망도 있으니까 

그러니 더더욱 아르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큰 편이었을 거임 

다만 계속된 혁명의 실패로 디아네는 여러가지고 마음이 지쳐있었고

루크랜서드도 거기에 영향을 받아 사람이 변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아무튼 나름 오랜만에 보는 캐릭터들이 계속 나오는데 덕분에 흑태자 재 픽업 할 때 쓰려는 자원을 자꾸 쓰게 되네

[뒷북쩌는유게이]

배경은 대항해시대 갤리선인데 왜 쟤는 혼자 아이언맨 찍냐?

[묽은가루]

재 나온 시점이 우주선 돌아다니던 시대거든

[지나가는사람A]

그 뭐냐 자세한걸 말하면 큰 스포인데 일단 재네들 기술력, 과학 기술 엄청 발전된 우주에서 온 애들임

[가르미안]

그냥 전작 생각 안하고 후속작을 만들어서 생긴 문제지.

[지나가는사람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