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티드 Cryptid
"그들에게 호기심을 가지되, 주의하라. 그들도 너를 들여다 볼 것 이다."
크립티드는 보편적인 고리 뱀.마핑구아리나 푸른고슴도치.EXE와 같은 괴담 속 존재 그리고 더 나아가 상상의 동물에 가까운 이들로 짐승에 가까운 이들은 본래 이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애초에 지구 역사에 없었던 존재입니다.
이들의 기원은 국제마술사협회도 모르며, 단지 자연적으로 탄생한 걸로 보고있으나 관련 기록이 모두 전무합니다.
크립티드는 절대적인 존재에 가까운 (준)존재로써, 죽지도 않으며 한계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곧바로 무력화되지만 죽지않습니다. 또한 대화도 가능하지만 본질은 크립티드의 본성에 초점이 맞춰져 야생으로써의 본능을 드러내며 활동합니다.
국제마술사협회는 이런 크립티드의 위치와 수를 확인하고 이런 크립티드가 무고한 이들을 죽이지 않도록 통제하기위해 고급 마술로 만들어진 카드인 크립티드 카드를 개발했습니다.
크립티드 카드는 크립티드에 카드를 대면 해당 크립티드를 토대로 카드가 만들어지는데 카드를 가진 혹은 카드를 쥔 인물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게되며, 국제마술사협회의 요구에 따라 인간을 해치지 말 것을 걸었습니다.
허나 2005년 벌어진 카인의 반란 사건으로 모든 크립티드 카드가 화재로 불타 소실되면서 크립티드는 모두 자유의 몸으로 풀려나게되었고, 이에 국제마술사협회는 마술사를 동원해 크립티드 통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크립티드는 크립티드 카드를 안 만드는 조건으로 국제마술사협회를 돕고, 인간에게 피해를 안끼치겠다는 계약을 맺음으로써 자유를 누리는 크립티드도 소수나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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