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창세기전) 모바일 이너 월드 스토리 - 두 여신의 이야기 - (스압) (스포)

[지나가는사람A]

글 들어가기전에 참고해야할 문서는 

안타리아, 시즈, 뫼비우스의 우주, 아르케 

죠안 카트라이트,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하이델룬, 안타이라 12 주신, 13 암흑신

등임 

내가 봐도 진짜 많네

적당히 나무위키에서 검색하면 다 나옴

화질이 조금 그럴 건데 모바일로 스샷 만든거라 좀 그럴 거임 

게임으로 하고 싶으시면 그냥 게임 설치하고 하시면 되고

아니면 그냥 유뷰트 영상으로 보고 싶으면

아직까지는 안 올려진 것 같은데 포비드 라는 유튜브 분이 언젠가 업로드 하시니까

그걸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임

개인적으로 놀랐는데 스샷에 나온 ' 나레크 ' 란 녀석은 원래 창세기전 1,2 를 리메이크한 ' 회색의 잔영 ' 에서 나오는 신 캐릭터로

그라나다 상단의 카림 나디아의 어린 심복으로 출현했던 캐릭터임

알다시피 카림은 베라딘 (베라모드)의 이런 저런 비밀스러운 일들을 수행하는 대신 그를 뒷배로 둬서 

큰 권력을 얻게 되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베라딘 이 하려는 일을 어느 정도 알게 되면서

그 감당이 안 되자 

옛 친구 알시온 블랙소드에게 도움을 요청해

베라딘을 손절하려고 했음

그러다 그런 카림을 ' 처리 ' 해 버린게 바로 이 나레크 임

베라딘이 카림이 언제가 배신할 걸 대비해서 준비한 자객 이었던 셈이었는데

예전에 예상했던 대로 이 녀석도 ' 시즈 ' 였구나 

그 ' 음침한 남자 ' 는 누굴 말하는 걸까?

그럴 리는 없겠지만 혹시 서풍의 광시곡의 주인공 ' 시라노 번스타인? '

현재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상 세계가 즉 이너 월드라고 하는게 엉망이라는 것 같은데

설마 3편 까지 시라노가 살아있는 걸까

만약 그렇다면 아무리 가상 현실 세계라도 '뫼비우스의 우주' 체계가 엉망이 될 텐데 

베라모드, 데미안, 벨제부르 : 

이 때 경보가 울림 

시즈들 중에서 넘버를 부여받은 애들은 계급이 높은 쪽 인가 보다 

파트 2 의 샤크바리

파트 2 의 네리사 (이스킨데룬)

알다시피 원래 파트 2 에서는 티격대던 두 사람이지만 나중에 이런 저런 일이 있는 후 많이 친해진 사이인데

이 후 안타리아에서 신이 되었다가 나중에 12 주신과 13 암흑신으로 갈라저 대립을 했는데 불구하고

옛날 그대로 서로 대화를 하는 걸 보니 뭔가 복잡한 느낌이다 

참고로 샤크바리가 찾아서 조지겠다는 노란 머리는

게이시르 제국의 흑태자의 측근들인 (그것보다는 존나 센 흑태자 팬클럽)

제국 7 용사 중 한명인 칼스 브란트를 말하는 거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샤크바리는 칼스에게 당했다 그래서 굉장히 빡친 상황인거 

어떻게 부활했냐면 일단은 가상 현실 세계인데다

영혼을 구성하는 ' 영자 ' 와 ' Doll ' 이라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신체 가 있으니

부활시키는 건 가능한 셈

다만 베라모드와 시즈 세력이 부활 시킨 건 아닌 것 같은데다 심지어 그럴 필요조차 없는데

어떻게 된 걸까?

그리고 자세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리사 (이스킨데룬) 은 베라모드에게

당했던 것 같음

아무리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기 위해서의 계획인 뫼비우스의 우주를 위해서라지만 친구이자 여동생 같았던

네리사를 죽인 건 도대체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놔 미친.........

절친의 머리만 아프다 

그리고 전투 후 (참고로 창세기전 모바일은 내 기준으로 난이도 지랄맞게 어렵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상할 정도로 매우 쉬었음) 

생각해보면 참 어떻게 이긴걸까 

알 사람은 알겠지만 죠안과 저 둘의 전투력 차이는 매우 큼 

물론 인간 시절이라면 죠안의 압승이기는 하지만 

그래서였군 

사실 나도 잘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나레크 이 녀석이 

갑자기 왜 저래 

괜히 나대다가 네리사 (이스킨데룬) 에게 발렸다 

덕분에 죠안도 당했다

아머 = 슈트형 마장기 같은 거라 보면 됨

마장기라는 건 창세기전 세계관에 대충 이런 거대 로봇 같은 거 

아놔 미친.......

루피 (크리스티앙) : 

크리스티앙 :

이 나쁜 X ! 그러지 마! 

헌재 벨제부르를 대신한 시즈들의 리더 ' 도리도리 ' 가 직접 나섰다 

순식각에 둘을 구속 

그리고 둘을 감옥으로 전송 

그러나 도리도리는 나레크를 무시함 

나레크 : .......(내 말 씹냐?)

그리고 도리도리가 떠나고 난 후 

그리고 죠안이 떠난 후 

뭐?! 미친 이 녀석 똑같은 베라모드 따르는 시즈 아닌가 뭔 생각으로 그 따위 짓을 하려 한 걸까?

설마 시즈 들 중에서 드디어 베라모드를 더 이상 따르기 싫어하는 개체가 나오기 시작한 걸까

진짜 이거 비상인데 

사실 섭종해버린 주사위의 잔영 for 카카오톡에서도 은근히 자기들 일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듯한 것으로 보이는 시즈

시안이라는 인물이 있기는 있었기 때문에 그리 이상하지는 않기는 하다

실제로 이거에 영향받은 것 같은 팬 무비에도 시안이 결국 반기를 들기도 하고 

어쨋든 간에 한편 감옥에서 샤크바리와 네리사 (이스킨데룬) 은.........

역시 파트 2 때도 그랬지만 샤크바리는 은근히 네리사 (이스킨데룬) 에게 은근 약하다 

덴플리드 연구소 때 있었던 일은 이 영상에 있음 

왜일까 알게 되면 놀라겠지?

네리사 (이스킨데룬) : 그 때 참 괜찮는데 그렇지요 란 오빠? (사실 여기에 없지만 만약 있다면)

에밀리오 (= 비스바덴 = 란 크로슬리) : .......그 이야기는 하지 말아줘

네리사 (이스킨데룬) : ........(역시 아직 루시엔 언니와 베라모드 오빠 일을 마음에 두고 있나)

샤크바리 : 으이구 냅두라고 해 그런데 솔직히 나도 지금은 베라모드 그 자식 생각하면 이가 갈리기는 해

정답입니다 바로 이사람 입지요 

죠안도 몰랐다 

옙 바로 이 박사님도 본명은 베라모드 였지요

그리고 죠안이 안타리아 성단에서 베라모드를 찾기 위해 탐정을 고용해 

조사를 해보니 베라모드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만 해도 

26만 2531 명 이었다고 

하이델룬 이라는 이름에 반응하는 죠안 

어쩌지.......

그리고 하이델룬 (크리스티앙) 에 대한 이야기 

도리도리, 벨제부르 : 프시 (죠안) 너 진짜 뭐 하려고 

안돼 절대 하지마!

도리도리, 벨제부르 : 알았지? 그러니까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봐 응?

도리도리, 벨제부르 : 

샤크바리한테 그런 말이 나올 줄은 

역시나 나름 다 생각이 있었구나 그런데 어느 정도는 죠안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일지도 

한편 도리도리 쪽에서는 

도리도리와 다른 시즈들이 나가고 난 후

타이밍 맞춰서 죠안이 들어왔다 

뭘 어쩌겠어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그렇게 하위 시즈 한 사람이 나가고

다른 이너 월드로 통하는 포탈을 여는 죠안

그렇게 크리스티앙을 찾아 떠난 죠안의 모험이 시작..........

..........일 텐데 나레크 저 놈이 다 보고 있었다

저 녀석의 목적은 대체 뭘까?

아무튼 시즈 일파들은 그야말로 비상인데

하이델룬이나 이너 월드에서 벗어난 흑태자 그리고 샤크바리와 이스킨데룬의 탈출

죠안이 크리스티앙을 찾아 시즈 일파에서 벗어나 버렸고 

또 다른 시즈인 나레크는 무언가 꾸미고 있는 등

현 시즈들의 리더인 도리도리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이거 수습 가능한가?

도리도리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아무튼 이번 스토리는 만족이었음

게임 난이도 는 전투 한번 밖에 없는데다 그것도 굉장히 쉬운 편이고

[하이퍼 콩순이]

샤크바리 회잔때 오만한 나르시시스트같은 모습만 보여주다가

이번에 네리사랑 투닥대면서 파트 2 성격 나오는 거 추억도 돋고 좋았음 ㅋㅋ

그리고 갠적으론 저 대사창 양피지 디자인 좀 이제 그만 바꿔줬으면 한다 파트 2 처럼 sf적인 스타일로

[지나가는사람A]

뭐 일단 메인 스토리로 있는 건 현재 창세기전 2 스토리니까 그런가 싶음 언제가는 SF 적인 느낌으로 바꾸는 것도 좋다고 생각음 함

[지나가는사람A]

그리고 역시 샤크바리는 네리사와 저렇게 나오는게 훈훈한 느낌이라 보기 좋았음

[하이퍼 콩순이]

맞음 ㅋㅋ 플레이는 3만 해본 사람으로써 샤크바리 좋아했는데 저런 모습 더 보니깐 기분 좋음 ㅋㅋㅋ

[ㅂㅂㅇㄱㅅㄲ]

느그 란 오빠 용자의 무덤 지키고 있다~

[지나가는사람A]

그리고 이 여성 분께 대단히 신사적인 행동을 하고 계시는 중

[ㅂㅂㅇㄱㅅㄲ]

템페스트때 내가 많이 애정했음

[지나가는사람A]

개인적으로 난 메리 그런데 아무리 다시 봐도 복장이 너무 미쳤음 옛날 버전도 그렇고 말이지

[ㅂㅂㅇㄱㅅㄲ]

최애는 앤 밀레니엄. 그때부터 단발, 숏컷에 눈떴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