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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역사) 자기들 왕한테 '황제'라는 칭호가 죽도록 달아주기 싫었던 나라가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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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2.***.***

심지어 '대왕' 칭호도 어지간해선 안 붙여줬음 우리나라만 해도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두 명인데 저기는 역사상 대왕 칭호 받은 군주가 어크 발할라에 나오는 알렉산더 대왕 한 명이 끝
25.04.24 10:52

(IP보기클릭)14.36.***.***

라스테이션총대주교
'선 그어놓고 그 안에서 왕 놀이 하시면서 국민 통합에나 기여하십쇼' '어어? 정치권에 영향력을 발휘하려 해?' 바로 즉시 의회에서 버럭하고 총리실에서 헛기침하면 바로 바뀔수도 있는게 영국의 왕... 진짜로 선 넘으면 아들이나 딸한테 왕관 넘겨주고 물러나야 했지 | 25.04.24 10:55 | | |

(IP보기클릭)1.252.***.***

김이름없음
예전에 나온 찰스 3세인가 찰스 왕세자 즉위하기 전에 나온 드라마에서 의회가 테러방지 명분으로 1984 찍을려고 하니까 왕이 직접 의회해산 시켜서 막았는데(진짜로 가능하긴 하다고 함) 거기서도 왜 왕이 국민들이 뽑은 의원들 정치에 간섭하냐고 반발 나와서 결국 윌리엄 왕세자한테 자리 물려주고 퇴위하는 엔딩으로 나왔지 아마 | 25.04.24 11:30 | | |

(IP보기클릭)59.28.***.***

그야 쟤네 문화에서 황제=로마의 후예니까 딱히 의회가 강한거하고 상관없음 유럽쪽에 황제 칭호 공식적으로 달던건 로마, 동로마, 신롬, 러시아 정도임 물론 나폴레옹 이후에 근대국가 시민국가화하면서 황제 단 놈들이 우후죽순 나오긴했는데 이건 나폴레옹이 시민의 황제 칭호 단 이후로 근대민족국가의 표상으로 달았던거지 유럽 헬레니즘 문화의 전통이 아님
25.04.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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