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하는 가면라이더 쪽은 과자와 간식 테마의 가면라이더 가브
슈퍼전대는 50주년 기념작인 넘버원전대 고쥬저
두 작품 모두 요즘 현대에 맞은 특촬물로서 잘 방영 중인데
가브는 과거 가면라이더 시리즈 하면 대화 부족 혹은 운이 안좋아서 대립 하는 전개가
있고 서로 대결하는게 일상인데 가브는 갈등이 있어도 얼마 안가서 대화로 푼다든지 등으로
가면라이더 시리즈 팬들 한테는 신선한 충격이 있고
과자,간식 테마 치고는 내용과 연출이 등급에 맞게만 지킬 정도로 어두운것도 특이점
일부 현실의 풍자를 생각할만한 어둠의 과자 관련도 덤
넘버원전대는 해적전대 처럼 슈퍼전대 시리즈 기념작으로 나왔는데
기계전대와 비슷한 방향으로 전작들과 직접적으로 크게 이어지지 않게만 기념작으로
나오고 있고
(해당 슈퍼전대의 캐릭터가 해당 원작 배우 그대로 나온게 아닌 변신이나 기술,
쥬렌쟈 한정으로는 해당 원작의 로봇메카도 출연)
돈브라 때와 비슷한 분위기를 보이면서도 좀 더 슈퍼전대로서 어울리게 나온것 같네요.
참고로 전작의 폭상전대는 기본적인 슈퍼전대물을 지키면서 그 안에 요즘에 맞는
괜찮은 슈퍼전대물로 다가왔는데,
(후반부가 좀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은 슈퍼전대물)
넘버원전대도 전작들의 세계관을 합친 해적전대,기술이나 변신정도만 시리즈 기념작을 내세운채
단독적으로의 매력을 밀고 나간 기계전대의 각 장점을 어느 정도 가져와서 탄생한것 같네요.
(플러스로 돈브라는 시리즈 기념작 위치는 거리가 멀지만 약간 닮은 느낌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