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유게 어른이(?) 가 보면 무서워서 장실 갈때 힘들수있음 주의
사실 그정도는 아닌데 내가 겁쟁이라...
디스커버리는 밤이 되면 어른들의 다큐를 무자비하게 방송하는데
주로 다루는 건 살아있는 히틀러, 공룡, 설인, 빅풋, 외계인, 고대의 미라, 죽음의 나팔소리, 귀신 이런거임
(밤에 디스커버리보면 느끼는데 미국은 살기 너무 힘들듯 보통 마을에 귀신이랑 공룡, 빅풋은 기본소양으로 딸려있음 거의 친구수준임)
디아틀로프 사건은 그 1950년대 말에 소련에서 일어난 등산팀 사망 사건인데
러시아에서는 대충 눈사태로 결론내렸는데 유가족이나 기자들 중에는 납득 못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이미 너무 오래전이라 100% 진실 밝히기도 힘들듯)
디스커버리 다큐는 그 사건의 썰(?)들 중 우랄 산맥에 사는 유인원(예티?) 설을 다룬 다큐
초반에는 의외로 교수도 많이 나오고 진지해서 오? 하게되는데 후반갈수록...
(히틀러랑 스탈린이 예티 살인부대를 만들려고 경쟁했대 ㅅㅂ 무슨 어벤져스임?)
자세한 건 구글에 dyatlov pass 17 picture 치면 나옴
(다큐에서는 진짜 마지막 탐사대원이 찍은 설인 사진이라고 그러는데 구글링에서는 의견이 다 갈림, 근데 디스커버리가 사진 자체를 구라쳤을것 같진 않은데 사진이 잘 보면 알겠지만 설인 같기도 하고 그냥 스키옷 입은 사람 초점 안맞은 것 같기도 하고 알 길이 없음)
더 알고 싶은 유게이는 https://www.youtube.com/watch?v=8OSJXuDynNY&feature=youtu.be 이거 참고
근데 이건 짜집기고 풀버전 다큐는 한시간인데
아마 올레티비나 에스케이티 티비 기본 요금제면 디스커버리 항목에 걍 있을듯
한국 제목은 디스커버리 스페셜 : 살인 예티 (디스커버리 코리아에서 얼마전에 방영한듯)
아잉 이런 뻘글은 왜썼지
어른이 무서워 무서운 다큐는 밤에 보면 곤란해
장실 갈때 곤란해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