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왠 아이스냐 하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1주년에 맞춰 흑태자 픽업을 함과 동시에
외전 스토리로 그라테스 대회전을 다룰 예정이라
거기서 적으로 등장하는 아이스 팬드래건이 먼저 픽업.
흥미로운 고증 부분은 전용무기인 설화난영
설화난영은 창세기전2 당시에는 없던 무기이나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던 창세기전 외전 크로우에서
라시드에게 바리사다를 준 뒤로 사용한 무기.
그라테스 대회전 당시
흑태자가 아론다이트에 탄 아슈르 17세를 썰어버렸기에
아론다이트의 기동키인 바리사다는 당시 아슈르 17세가
패용하던 것이 되기에
아이스 왕자가 바리사다를 들면 오히려 고증실패인 상황.
원래 애용하던 검을 바리사다 쓰는 동안 안썼다고 생각하기도 좋고,
모바일 게임 크로우도 인기가 좋았기에
여러모로 팬을 신경쓴 세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는 와중에 흑태자 사전예약 패키지를 23만원에
파는 중이면서
원스토어 100원 재화는 삭제 하는 등
유저 적대적 운영을 보여주고 있어
흑태자 픽업 이후 라오처럼 팔아버리는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개발팀은 애정이 있어보이는데
운영이 미치고 있으니 안타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