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기반의 호러/SF/어반 판타지 창작 사이트
SCP 재단
여기 설정에는 "요주의 단체"가 있는데
변칙 물체나 현상에 적극적으로 관려하거나, 심지어 직접 제작하는 집단들을 의미한다.
변칙적 장난감을 제작하는 기업, 원더테인먼트 박사
기적학(=마법) 기반 고대 문명인 다에바 제국
등등이 이에 해당.
SCP 재단 한국 지부에도 독자적인 한국의 요주의 단체들이 존재.
골목길
The Alleys
"나 왜차단이야 시1발아 그냥 변칙 미연시 복돌 하나 배포한건데"
-온실에사는중(22512)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특이한 점이라면 변칙 사회에 소속된 사람/지성체 전용 사이트란 것.
상부에선 권장하진 않지만 재단 직원들도 알음알음 이용하는 듯.
변칙 단체 소속인 전용 게시판인 앞골목과 익명 자유 게시판인 뒷골목으로 구분된다. 전자가 블라인드리면 후자는 디씨 분위기.
서버 및 통신은 변칙 기술로 보호받고 있어서 재단도 추적하기 힘들며 운영자들 왈, 자신들이 고안한 변칙 보안이 있어서 추적 당하면 자기들은 서버 펑 하고 바로 튈 거라 한다.
국가초상방재원(;NPRS)
National Paranormal Emergency Service
"國民을 爲해 定常 너머로"
-국가초상방재원 원훈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적인 변칙 대처 단체.
(여기선 공식적으로 초상 현상이라는 호칭을 시용한다)
한국은 변칙 물체/사건은 재단에게 일임하고 있다가, 2018년, 12・5 공동성명(제1차 3자회담 2단계회의)를 통해 재단과 세계 오컬트 연합에 전적으로 협력하는 조건으로 방재원이 설립되었다.
동북아의 복잡한 정치구도 사이에 낑겨서 생긴 후발주자라 동북아 변칙 집단 사이 연락관 업무도 자주 맡고 있음.
능구렁이 손
Korean Serpent's Hand
"우리는 한반도 거주 미조직 능력자의 조직화를 위해 노력하며, 조직의 강화 확대를 위해 투쟁함으로써 능력자에 대한 차별을 철폐시킨다."
-조직강령 제1: [조직]
변칙존재 해방과 관련 지식의 자유를 주장하는 요주의 단체, '뱀의 손'의 한국 계파.
뱀의 손은 일본의 청대장과 반시뱀(류큐), 독일어권의 타첼부름, 그리스의 히드라 등 계파가 여럿인데,
그중 한국의 능구렁이 계파 특징은 아나르코생디칼리슴(;혁명적 조합주의) 신념이다.
그러니까, 변칙적 빨갱이들임.
을시늑약 때 도사, 무당 등의 조선의 전통적인 변칙 계급들이 반발하며 항일조직인 '능사사'를 설립. 이 능사사가 현 능구렁이의 손의 직계 단체.
조선 중기의 변칙적 인물, 전우치를 계승했음을 표방하며
70년대, 세계산업노동자연맹 미국지부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빨갱이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삼대천
Samdaecheon
"봉 무게는 조상님이 들어드립니다."
-삼대천 체육관
한국의 기업형 폭력조직.
70년대 관장형 체육관에서 시작되어 체육, 건강 분야에 변칙 물체를 끼워넣으며 사업을 확장했다.
'잠깐, SCP 쓰면 중량 더 칠 수 있는 거 아니야?' 같은 생각을 한 헬창계 ㄸㄹㅇ들.
이름의 유래부터 3대 운동 중량 1000kg, 해서 삼대천.
안 그래도 전문지식 없이 변칙물체를 팔아먹는 놈들이라 문제가 많았는데, 근육뇌 투성이라 그런지 이권과 얽히며 폭력조직 성격까지 가지게 되었다.
삼대천 피트니스, 삼대천 생활건강, 삼대천 스포츠 세 계열사로 나뉘며 삼대천 회장이 반 은퇴한 후, 현재 각 계얄사 사장들이 회장 자리를 노리며 더 개판.
-삼대천 피트니스: 진성 헬창. 로이더를 경멸하는 등, 나름의 스포츠 정신?이 있지만 근손실 방지vs.인간 생명 하면 고민 없이 전자 고를 놈들임.
-삼대천 생활건강: 건강보조식품 판매, 하면 듣기 그럴듯 하지만 야매 보약 팔아 먹는 놈들임. 녹용, 웅담 같은 거에 환장해서 변칙적 수입 경로를 확보하고 있고, 변칙적 동물 개체들을 밀렵하기도 함.
-삼대천 스포츠: 가장 폭력조직화 된 계열사. 격투기 체육관이나 도장들을 운영 중이고, 지하 격투기 대회를 열기도 함. 센 놈이 짱이고, 방해하는 놈은 때려눕히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하는 놈들.
서천컨트리클럽
Seocheon Country Club
"성스러운 스포츠 • 향기로운 휴양 • 상서로운 사교"
-서천컨트리클럽 홍보문
정확한 명칭은 서천컨트리클럽&리조트 유한회사.
골프 클럽, 리조트 등 회원제 복합 휴양지를 운영하는 회사인데, 주 고객층은 신들임.
제주도의 신들이 신자 수가 줄어들자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하고 차린 기업. 제주도의 관광지화 시기와 맞물려 휴양지 운영 회사가 되었다.
인간에게 적대적인 건 아닌데, 관광업이다 보니 인간은 클럽에 발 들이는 걸 싫어함. (인간과 닿는걸 부정하게 생각하는 신들이 많아서) 위생 정책상.
세을가
Seŭlga
"진인이 될 제자야.
너는 고개를 들고 귀를 열어,
뭇 스승들의 이야기를 들으라"
-세을가 경전
사르킥 교단(:육체 변형과 영적 승천을 특징으로 하는 고대 종교)의 한국 종파.
세을가는 자신들의 시조가 신라 처용이리고 주장한다.
그 외에도 불교의 습화의 영향으로 다른 사르킥 교단과 차이가 많이 난다. 여러 용어가 불교 신앙과 섞였다던가.
일반적으로 사르킥 교단은 고통/피/질병을 찬양하고, 육체 개조와 승천 등을 중시하는데 비해
세을가는 무욕을 중시하고 불로불사를 경계한다. 다만 얘들도 수틀리면 육체개조 기술로 만든 변칙존재를 풀어서 반드시 복수함. 교리적으로 이를 정당화해서 더 난감.
다만 세속과 얽히는 걸 싫어해서 건드리지 않으면 문제 없음.
셀레스트
Celeste
"곧 기말고사 시즌입니다.
모두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셀레스트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에게 기적을 나눠드리는 셀레스트 올림."
-셀레스트 학원 안내문
대한민국의 교육사업체. 변칙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고객의 성적을 올려준디고 홍보하지만… 항상 그렇듯, 판매하는 물간들이 하니같이 맛이 가있다.
방광에서 키우는 물고기라던가.
(소변을 흡수해서 수험생이 화징실 가는 시간을 줄여줌)
서울 학원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안뜨레 문구상사, 파이오니어 학원, 입시연구소 글루온 등, 수많은 자기업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해서 재단도 격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심야클럽
Midnight
"심야클럽은 사후 모든 인간의 자유와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합니다."
-심야클럽 규칙, 그 1
유령/귀신들로만 구성된 유령 전용 인권 단체.
이들은 강령술, 퇴마 등 일부 종교적 의례가 유령의 기본 권리를 참해하는 차별적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자기들은 죽었을 뿐 여전히 인간인데 왜 생자가 지들 맘대로 오라가라 하냐며 따지고 있음.
이들은 유령이 생자(민간인)를 놀래키거나 습격하는 행위를 반대하는데, 일단 생자와의 공존이라는 목표에 방해되고, 무엇보다 철없고 유치하다 생각하는 듯.
엔트로피를 넘어서
Beyond Entropy
"우리는 지구와 우주를 위해 헌신한다."
-행동 강령 선서 첫째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환경단체.
환경 운동 조직 및 녹색 산업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목표는 변칙 기술을 활용해 환경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골 아픈데, 이놈들은 환경 오염의 근본적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열역학 2법칙! 환경을 위해서라면 물리법칙도 파.괴.한.다.라는 마인드라 더 문제.
이들의 활동은 세포(cell)라는 조직 단위로 움직이며 세포마다 성격도 천차만별. 에코 테러리스트에 가까운 세포도 있음.
표면적으론 환경 단체나 친환경 에너지 기업 등의 회사/단체들을 내세우고 있다.
제비꽃
The Violet
"뭐, 우리는 어디까지나 인간과의 공존을 추구했지만 인간들은 항상 우리를 좋아하지는 않더군."
-옥색나방-24204230948
절지동물, 환형동물, 선형동물 등이 지배종인 외부차원 집합.
그러니까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가진 벌레들임. 겉보기로는 비변칙적 벌레들과 다르지 않지만 인간 수준의 지능과 언어/발화 능력이 있음.
제비꽃은 원래 이들이 사는 세계/차원집합을 부르는 명칭인데 본인들도 이름이 왜 이런지는 몰?루. 어느날 본인들 차원이 폭삭 망해버린 탓에 제일 가까운 차원인 우리 차원으로 망명하고 있는 상태.
문제는 두가지인데
1. 제비꽃 중 악질적인 놈들은 병원균 등을 살포해서 인간을 몰살하고 우리 차원을 식민지화 할 생각이다.
2. 인간과 공존을 지향하는 놈들도 겉보기엔 벌레라 너무 징그러움.
중앙정보부 제10국(KCIA 10th Bu.)
The 10th Bureau, 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초대중앙정보부장 김종필
제3, 4공 시절의 한국 정부 서속 변칙 대처 단체.
남한의 이익과 반공을 위해 변칙 수단을 끌어모으는 집단.
결국 재단에 쿠사리를 먹고 81년 없어졌지만,
똥을 워낙 대국적으로 퍼질러놔서 재단 한국 지부와 국가초상방재원이 닦아내느라고 고생이다.
청해진
Chŏnghæjin
"이 커다란 지구 자체는 ‘놓친 고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리고 독자들이여, 그대도 역시 ‘놓친 고래’이자 ‘잡힌 고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허먼 멜빌, 『모비딕』 (김석희 역본)
장보고, 그 통일신라의 장보고 맞음, 가 세운 변칙단체.
신라 청해진의 주민들과 그 후손, 여러 지적 해양생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차원의 바다를 탐험하다 최근 우리 차원으로 돌아왔다. 바다에 미친 놈들.
'마가라'라고 불리는 변칙적 혹등고래를 타고 다니는 로망 쩌는 양반들. 마가라는 겉으론 평범한 고래지만 내부는 목조범선과 비슷하다.
플러그소프트
PlugSoft
"이겜 하려고 여편네와 싸움"
-플러그소프트 게임에 달린 한 온라인 리뷰
변칙 게임 만들어 파는 회사.
말이 회사지, 변칙 기술 다루는 쩌는 기술력을 가지고도 인디 그룹에서 못 벗어나는 신세다.
그래도 골목길이나 AWCY 같은 변칙 사회 내에선 소규모의 팬그룹이 있는 것 같음. 변칙성은 위험하지 않지만 삭제 시도시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게임들이 일부 있음.
플러그소프트제 변칙물체를 가지고 있으면 종종 구성원들이 '버그패치'하러 나타났다 사라짐. 처음부터 버그 없이 만들면 되는 거 아니냐고?
씨X놈아, 그게 가능했으면…!!!
재단이 소프트웨어를 격리하자 그거 해적판이라며 정품을 판매하려 한 패기로 유명하다.
한낮의 떡갈나무 유랑극단
Noonday Oak Troupe
"…하지만 음악만은 끊어지지 않고, 계속, 계속, 무대를 넘어 울려 퍼지고 있었다."
-도돌이표
변칙 악기로 연주하는 거리 공연 악단.
여러 예술하는 변칙 그룹 집단과 달리 절대로 위험히거나 공격적인 연주는 하지 않는 것으로 특이점. 이들의 예술관에 의하면, 음악은 타인를 해치는 무기가 아니기 때문.
…의도는 그렇다. 찐빠 내서 민간인 피해 내는 일이 왕왕 있음.
그래도 그때마다 재단에 자진 신고 하고,
기본적으로 선량한 그룹이라 얘들이 메인인 SCP는 훈훈한 이야기가 많다.
+그외 연관성이 강한 단체들
이자메아(대일본제국 이상사례조사국)
일본제국 군부 휘하의 변칙단체.
일본제국의 권력을 위한 변칙개체 수집 및 인체실험으로 악명 높음.
일본 패전 후 해체되야 했는데, 주도자들이 튀어서 지금도 지하에서 살아있다.
한국만이 아니라 아시아 곳곳에 똥을 싸놔서+실시간으로 똥을 싸지르는 군국주의 망령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이상교화국
북한의 변칙 단체.
원래 소련의 P국 북한 지부가 있었는데, 북한이 소련과 손절하며 설립된 조직. 목적은 당연히 북한 권력을 위한 변칙 개체/현상 이용.
국가초상방재원에 의하면
김씨 권력 세습을 위해 변칙개체를 사용했다 의심됨.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정찰총국 정신전자공학국
북한의 변칙 단체 그 2.
소련 P국 북한 지부의 후계 조직으로, 위의 이상교화국과의 권력 싸움에서 밀려 지금은 거의 기능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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