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일러) 트랜스포머 ONE 에어라크니드의 대사 문제

[루리웹-0126125573]

 

에어라크니드를 중심으로 한 센티넬 프라임 최측근들이 하이 가드가 은신처로 지내던 폐함선 습격 할 때,

에어라크니드의 대사에 문제 아닌 문제가 있었습니다.

‘I got the bridge.’

저는 더빙판을 포함한 다회차 관람을 했는데, 상영관에서의 자막과 더빙의 대사가 서로 다름니다.

더빙: 다리는 내가 맡겠다.

자막: 함교는 내가 맡겠다.

서로 다르게 나왔습니다. bridge가 교량의 다리를 뜻하지만, 함선의 함교를 뜻하기도 해서 어느 쪽이 맞는 걸까요?

함선에 숨어 있었고 스타스크림이 앉아 있었던 곳이 함교 였었다면 함교의 bridge 일까요?

아니면 함선에 지어져 있었던 교량들을 의미하는 다리의 bridge 일까요?

[ModernPhysics]

저런거 보통 더빙이 맞지 않나요?
자막은 영상 없이 보통 만들어져서
이전에 보니 더빙 퀄이 더 좋았던 사례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機動殲滅艦]

저 장면을 볼 때는 저 장소가 폐기된 함선이라는 걸 인식 못해서, 함교라는 자막이 나왔을때는 응? 싶었는데, 저곳에 다리라고 할 만한 건 더 없어보여서…. 함교 쪽이 맞을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