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자작유머] 우리 아버지가 자식를 이용해먹은 썰 [17]


profile_image

profile_image (5732432)
77 | 17 | 10995 | 비추력 270223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17
1
 댓글


(IP보기클릭)59.16.***.***

BEST
고생했다...
24.09.26 13:37

(IP보기클릭)182.229.***.***

BEST
저런 일 겪고도 "우리 아버지"라고 불러준다니 보살이냐 진짜
24.09.26 13:42

(IP보기클릭)211.234.***.***

BEST
이런 글 보면 참 난 좋은부모 잘 만났구나 싶네... 힘내..
24.09.26 13:40

(IP보기클릭)118.235.***.***

BEST
이게 왜 유머야 슬프고 가슴아픈이야기지
24.09.26 13:41

(IP보기클릭)115.137.***.***

BEST
우리 아버지는 어렸을때 집에 있는 돌조각상 들어서 날 후려쳤었음 알중이고 학대하고 주먹 휘두르고 정도는 덜해도 케이스는 작성자랑 비슷한 거 같은데 나도 그 얘기 꺼내면 아버지 스탠스가 저거랑 똑같음. 뭐 까 보면 본인은 최선을 다했을 수도 있고, 경제상황이 힘들고 그랬을수도 있겠지 그러니까 그냥 나이들수록 아버지랑 거리를 벌리게 되더라. 나도 연락 잘 안 하고, 아버지도 연락 안하고. 노후 계획도 딱히 얘기 없고 내가 도와줄 생각 없음 부모는 내가 선택할 수 없으니까 그냥 최대한,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을 통해서 행복을 찾는 중임. 작성자도 그랬으면 좋겠다.
24.09.26 13:46

(IP보기클릭)147.79.***.***

BEST
고생했네...
24.09.26 13:40

(IP보기클릭)106.101.***.***

BEST
난 천하의 독불장군이던 양반이 산재당할꺼 현대의학으로 억지로 살려내고 결국엔 자연회복력 다떨어져서 치매걸려서 평생 누워있는거 보면 세상 참 뭔가싶긴해
24.09.26 13:53

(IP보기클릭)59.16.***.***

BEST
고생했다...
24.09.26 13:37

(IP보기클릭)211.234.***.***

BEST
이런 글 보면 참 난 좋은부모 잘 만났구나 싶네... 힘내..
24.09.26 13:40

(IP보기클릭)147.79.***.***

BEST
고생했네...
24.09.26 13:40

(IP보기클릭)118.235.***.***

BEST
이게 왜 유머야 슬프고 가슴아픈이야기지
24.09.26 13:41

(IP보기클릭)182.229.***.***

BEST
저런 일 겪고도 "우리 아버지"라고 불러준다니 보살이냐 진짜
24.09.26 13:42

(IP보기클릭)110.70.***.***

앞으로도 그럴거같은데 결단이.필요할 수 있어 미리 어느정도 정해놓는데 마음에 부담이 덜할거야
24.09.26 13:45

(IP보기클릭)115.137.***.***

BEST
우리 아버지는 어렸을때 집에 있는 돌조각상 들어서 날 후려쳤었음 알중이고 학대하고 주먹 휘두르고 정도는 덜해도 케이스는 작성자랑 비슷한 거 같은데 나도 그 얘기 꺼내면 아버지 스탠스가 저거랑 똑같음. 뭐 까 보면 본인은 최선을 다했을 수도 있고, 경제상황이 힘들고 그랬을수도 있겠지 그러니까 그냥 나이들수록 아버지랑 거리를 벌리게 되더라. 나도 연락 잘 안 하고, 아버지도 연락 안하고. 노후 계획도 딱히 얘기 없고 내가 도와줄 생각 없음 부모는 내가 선택할 수 없으니까 그냥 최대한,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을 통해서 행복을 찾는 중임. 작성자도 그랬으면 좋겠다.
24.09.26 13:46

(IP보기클릭)211.234.***.***

난아버지 사고친거 1억 빌려드렸다 내가 대출받아서 그렇게 하면 영감이 정신차릴줄알았는데... 나마 니미 ㅆㅂ
24.09.26 13:46

(IP보기클릭)118.235.***.***

나보다 더 스펙타클 했구나. 좋은 부모 만나는거도 복이지.
24.09.26 13:48

(IP보기클릭)118.235.***.***

지금은 어찌지냄?
24.09.26 13:50

(IP보기클릭)113.61.***.***

스즈메의음문단속
지금은 이혼한 뒤로 평화로움... | 24.09.26 13:51 | | |

(IP보기클릭)118.235.***.***

RangiChorok
글쓴이는 어찌지내고 있니. 생활에 불편한건 없어? | 24.09.26 13:51 | | |

(IP보기클릭)113.61.***.***

스즈메의음문단속
지금 괜찮음 그냥 내일 뭘 할지 생각중 | 24.09.26 13:52 | | |

(IP보기클릭)118.235.***.***

RangiChorok
그래 그럼 괜찮을거야 | 24.09.26 13:53 | | |

(IP보기클릭)106.101.***.***

BEST
난 천하의 독불장군이던 양반이 산재당할꺼 현대의학으로 억지로 살려내고 결국엔 자연회복력 다떨어져서 치매걸려서 평생 누워있는거 보면 세상 참 뭔가싶긴해
24.09.26 13:53

(IP보기클릭)211.234.***.***

아이고...고생했어... 이제 딴거 생각 말고 좋아하는거 하며 꽃길만 걷자고
24.09.26 13:56

(IP보기클릭)115.95.***.***

우리 부모님도 저 정도는 아니지만 자식한테 보여선 안될 모습, 해선 안될 소리 다 해놓고선 자식인 너한테 서운하다는 스탠스셨음.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이 많아서 그러신지 서운하다는 말은 직접적으론 안하지만 가끔씩 왜 결혼 안하냐란 말씀하실 때는 울화통 터져서 돌려돌려 돌려까기를 시전함. 몰론 내가 유게이라서 결혼 못하는 것은 맞는 듯 반박시 네 말이 맞음.
24.09.26 15:13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