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볼사리노 입장에선 억울했던 게, 볼사리노가 에그 헤드에 파견된 주된 임무는 사황과의 전면전이 아니라 베가펑크(특히 스텔라)의 사살이었다. 더군다나 갑작스레 사황의 일각인 루피와 마주친 예상도 힘든 마당에, 비록 사살대상이라지만 안 그래도 엄연히 친구인 베가펑크를 원하지 않게 자기 손으로 죽여버린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심지 동기이자 계급상 상관인 놈이 자기 속 후벼파자 "내가 설렁설렁 일했다고? 너 친구를 직접 죽여본 적 있냐? 의심할 여유 있어? 꼬우면 직접가서 확인해보든가!!!" 할 만해 차라리 죽고싶어서 안달난 상황
ㅋㅋㅋㅋㅋㅋㅋ 야 신난다!
그 새퀴들 크게 한번 사고 칠 줄 알았다고!
어쩌피 해군들이 불리한 상황에
해적한테 가서 붙어서 조용히 살면 그만이야-!
뒈져도 싼 천룡인 보호할 필요 없고-!
해군 원수는 애초에 스트레스 많이 쌓이고-!
쓸데없이 저딴 사건 안 휘말리고-!
캬 술맛 조타-!
검은수염과 이해관계를 넘어 찐친되면 그만이다!
그렇게 쿠잔은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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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잔: 얼음 화석 되었으면 조용히 하시지 거프 씨! 난 내 맘대로 살면 그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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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얼려지셨으면 가만좀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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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얼려진 가프 보고 드디어 내것이 됐다며 확실한 안심과 행복감을 느끼는거 아냐 검은 수염 측에서 쿠잔의 마음이 넘어갈 정도의 좋은 걸 안겨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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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프: ? 술이 넘어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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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저딴 성질 드러운 놈 밑에 일할 바에 자유롭게 사는게 더 재밌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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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프: ? 술이 넘어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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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잔: 얼음 화석 되었으면 조용히 하시지 거프 씨! 난 내 맘대로 살면 그만이라고! | 24.08.23 0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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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아고
거 얼려지셨으면 가만좀 계세요 | 24.08.23 0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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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성군도황좌ㅋ
오히려 얼려진 가프 보고 드디어 내것이 됐다며 확실한 안심과 행복감을 느끼는거 아냐 검은 수염 측에서 쿠잔의 마음이 넘어갈 정도의 좋은 걸 안겨준거고 | 24.08.23 0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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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게는봐야지
ㅋㅋㅋㅋㅋ 저딴 성질 드러운 놈 밑에 일할 바에 자유롭게 사는게 더 재밌지 ㅋㅋㅋㅋ | 24.08.23 0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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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펠다운 와이파이는 훔쳐쓰면 그만이니라 | 24.08.23 00:3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