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있다보니 하는게 밀려가지고 이제서야 좀 하게 되었는데 간단하게 후기 좀 남겨보자면
우선 전투는 치명타 시스템 덕분에 흥미진진해 졌음 여차하면 아틸라를 넘어서 쇼토2 템포를 보여줌
거기다가 저게 마냥 무안단물마냥 적용되는게 아니라 갑옷과 방패를 통해서 줄일 수 있다보니 모루 자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양손무기로 대표되는 충격보병은 지극히 측후방 망치로 써야함 예전에는 뭐든 정면갈갈했다던데 지금은 그렇게하면 역으로 갈려나감
전차와 기병은 아직 써보질 못해서 모르겠음
그다음 내정은 트사가 이전 역탈이나 햄탈워를 했다면 생소한게 많음 유닛이나 건물을 지을때 돈만 있으면 된다면
여기서는 식량, 석재, 나무, 청동, 금으로 자원이 분류되어 있음 저게 하나라도 부족하면 건물을 지을 수가 없고
유닛 같은 경우에도 저티어 같은 경우에는 식량만으로 뽑을 수 있지만 고티어로 갈 수록 식량만 먹는게 아니라
청동, 금까지 먹고 그걸 유지비로까지 나가다보니 고티어 유닛으로 도배하는게 이전작보다 빡쌘감이 있음
캠페인은.. 람세스 하는 중인데 요거 초보자용 절대 아니다 ㅅㅂ거 사방이 다 적인데다가 이집트 속국들 또한 우리편이 아님
난이도 보통에다가 불가침 걸어놨는데 갑자기 전쟁 걸어서 환장 하는 줄 알았다
이렇다 보니 외교가 좀 많이 중요해졌음 전쟁 걸리고 싶지 않으면 제의 왔을때 무조껀 거절하면 안되고 조건 바꿔서라도 맺어야함
무역 협정이 자원 교환으로 대체 되었다보니까 이걸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하고
이래나 저래나 한줄평을 하자면 시대뽕이 있어도 못할게임이 지금은 시대뽕이 없어도 세일을 한다면 해볼만한 게임은 됐다는거임
전에걸 풀프라이스로 팔아먹던게 얼마나 기가 찼는지 느낄만한 업데이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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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은 할거임 거리가 좀 있고 중간에 껴있는 팩션이 많다보니 마주치는게 좀 걸려서 글치 | 24.08.06 2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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