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겠음.
구글에서 유튜브 알고리즘과 수익창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임.
사이버렉카가 계속 생겨났던 이유는 진입장벽이 쉽고 컨텐츠 제작 노력 대비 조회수와 수익을 더 쉽게 가져갈 수 있는 구조 때문임.
유튜브 알고리즘이 '사용자 선호도'에 따라서 알고리즘이 형성 된다고 하지만 정보의 편식성과 극단적인 성향을 유발한 다는 건
회사 내부에서 모를일이 아니였을 거임.
근데 왜 알면서 알고리즘을 고치지 않고 수익창출을 렉카들에게 해줬을까라고 생각해보면
구글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방문유입 트래픽이 많을 수록 광고주들을 모을 수 있고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임.
도덕적인 윤리보다 철저하게 자본주의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했기에 발생한 사회적 문제라고 봄.
유튜브 렉카들이 더 자극적이고 날뛰는 이유는 조회수가 그만큼 잘 나오기도하고 법적으로 고소를 당해도 풀려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왜냐 자기들이 다루는 사람들은 범법을 한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을 온라인 상에 끌고나와서 인민재판을 한 것 뿐이거든
욕한 건 시청자고 자기는 그 사람 잘못만 공개 한 거고 ㅋㅋㅋ 자기는 돌팔매짓을 안했다는 거지.
그러니까 무법자들 마냥 물불 안가리고 범법자 찾아서 온라인 인민재판을 계속 여는 거임.
그러면서 바보같은 시청자들이 계속 바람잡이 해줘서 조회수랑 댓글 올려주니까 구글 알고리즘에서 점수 올라가니 영상노출도가 높아지게됨.
솔직히 사이버렉카 그동안 잡지 않는 이유가 확실하게 잡을 명분이 없고 표현의 자유 억압 여론 때문에 못했을 텐데.
검찰 송치되고 재판부에서 유례없는 강경 재판결과가 뜨면 뇌가 있는 사이버 렉카들은 접고 다른 걸로 방향 틀 거고
정신 못차리는 애들은 계속 렉카짓 할 듯.
구글이 렉카 유튜브들 수익창출 끊어내고 알고리즘 ban 때려서 노출도를 떡락 시키면 알아서 소멸 될텐데
과연 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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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에서 나선 거 보면 규제 여론 만드는 거아님? | 24.07.15 16: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