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컴퓨터) 테세우스의 컴퓨터 탈출해서 새로 구매계획중임

[세틀라이트L]

이놈을 구입한건 2015년이었고
난 죽을때까지 던파만 할 생각이어서 그때 기준으로도 중간사양으로 구했다.
평생갈줄 알았던 던파사랑이 식어버려서 스팀게임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내컴이 시대에 뒤쳐졌다는걸 그제서야 깨닳음
8기가 램 16으로 증설. 이 과정에서 램 종류 안보고 막사서 1차 빈품
HDD 하나쓰던거 ssd+소켓 구매해서 어찌어찌 박아넣는데 성공함.
소켓은 끼울자리 못찾아서 커낵터 구해다가 어거지로 연결.
ssd 인식 못하길래 평생 들어가본적도 없는 부팅중 F2키 눌러서 두근두근 설정화면 탐험했다.
하지만 글카는 헤딩으로 바꿔볼 엄두가 안났다.
쿨러 청소하다가 조인트 4개중 2개 깨먹어서 헐렁헐렁하다.
이건 손대면 ㅈ된다고 뇌내경보등 막 울림.
그래 돈벌어서 뭐하냐 지르자 해서 인생 두번째컴 견적봄

근데 세상이 너무 편한건지 그냥 원클릭에 모니터랑 본체까지 직통으로 온덴다.
아니 모니터 필요없다고.. 강제추가인데 더럽게 비싸네..
모니터는 빼고 SSD소켓은 뚫려있는지 옵션 알아보려 해도 그냥 원클릭 한방배송밖에 없네.
이거 무지성 결제했다가  SSD소켓 없으면 어떻하지? 또 커넥터를 사네 케이블을 사네 비틀어야 되는건가

[여ㅤㅤㅤ우ㅤ]

메인보드 모델명 검색하면 슬롯 구성 다 나옴

[21stcenturyman]

요즘 컴들은 ssd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별 문제는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