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서울의봄) 영화에서 각색된 장면

[미하엘 세턴]

극중에서는 이태신의 수경사령관 취임식에 진압군측 주요 인물인 김준엽 헌병감이 참석해서 화환까지도 걸어주며 친분을 과시하지만

실제로는 김준엽의 모델인 김진기 헌병감은 참석한 정황이 보이지 않고 대신 장태완, 정병주, 김진기와 함께 반란군과 싸우다 부상까지 당해서 실려간 뒤 강제 예편당한 육참 작전참모부장 하소곤 같은 인물이 참여함. (정병주는 실제로 참석)

하소곤을 모델로 한 인물은 특정인물들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한 라인상 영화상에서 생략되었으며 대신 김준엽(실 : 김진기)의 역할이 상당히 강화되었는데 이를 위해 이태신 취임식 때서부터 이태신에게 반갑게 축하하는 모습을 삽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