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에서 볼링이 힘을 못 쓰는 이유

[병영]

출처 : https://m.dcinside.com/board/bowling/39564

[Cadia_Stands]

한국 볼링장 요금이 얼마정도 함?

[튀긴감자]

거진 10년전에 종합 체육관 성인 요금에 한게임에 5천원인가 했던걸로 기억함

[소총병]

우리땐 한프레임 4000원정도 했었음

[소총병]

물론 실내화 빌리는건 별도

[Cadia_Stands]

시간당 비용이 맞긴 맞겠네....

[루리웹-3036654858]

제가 다니는곳은 5천원이에요(신발별도)

[오그레이트]

며칠전에 갔던 데는 6명이서 2레인 잡고 2게임해서 6만원 나왔으니 1게임 5천원 선. 신발 포함.

물론 서울이 아니니까 가능한 가격이긴 한 것 같지만

[키라키라센세이션]

하지만 볼링장 가보면 꽉꽉 들어차있더라

[회색실패작]

망할 볼링장들은 다 망해서 살아남은 볼링장으로 사람들이 몰린 거 아닐까

[키라키라센세이션]

그런거 같긴해. 나 진짜 어렸을 때 볼링 붐이 왔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볼링장 수가 확 줄었거든

[회색실패작]

대부분의 음식, 의류, 스포츠 유행이 그렇더라구.

갑자기 유행해서 공급, 수요 대폭발
-> 유행이 꺼져 수요 감소
-> 공급자 연속 폐업
-> 남은 단골, 매니아 수요에 충족될 만큼만 남아서 공급,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하나의 장르로 정착됨

장르로도 정착못하고 완전히 소멸해버린 브랜드도 은근 있었으니.

[잉그베이・]

살면서 한 2번 가봤나 ㅋㅋㅋ

[루리웹-27482051945]

나도 ㅋㅋㅋ

[냥념통탉]

돈이 진짜 문제면 골프는 싹 다 망했겠지.

스포츠는 위상이 문제임.

테니스랑 골프봐봐 위상으로 먹고사는거임.

야구도 프로리그 있는 위상으로 먹고 살고

축구도 프로리그랑 접근성 저비용이고

[플리스킨이로콰이]

동감.

[청년실업]

생활스포츠의 영역에서 이야기하는거니까. 스포츠의 위상도 중요하지만 접근성도 엄청중요하지.

[ㅇㅇ유동적이다]

골프는 솔직히 스크린이 다해줫다고 생각하긴해 볼링비보다 저렴하고 연습장은 더 저렴함 필드는 비싸지만 솔직히 골프 취미라는 사람 중에 일년에 필드 2번 3번 가는게 끝인 사람도 수두룩할걸

[십미터로빈후드]

위상만 따지면 국내 탑급인 양궁이 실제 일반 동호인 생활스포츠 영역에선 진짜 죽쑨다.
위상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함.
일반 생활스포츠 영역에서는 접근성과 비용이 제일 중요해

[에푸킬라]

ㅇㅇ맞어. 스크린 치면 1인당 해봐야 만얼마니까, 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스포츠가 되었지.

[오사마 빈 라덴]

그점에서는 세금빨도 큰거같음
어차피 세금체육시설 동호회 독점문제 개심각하긴 하지만
그나마 골프가 세금빨 없이 위상빨이라고 할수있고
나머지 종목은 세금빨 영향 개존나큼

[오사마 빈 라덴]

뭐 원글말마따나 시간제 과금은 괜찮은거 같긴함

[Klonece]

진짜 비용문제만 이면 태권도랑 가라테가 차이 날수없음 오히려 태권도쪽이 기반비용 더 올라가니깐..

[루리웹_맑스]

위상이란 말보다는 사치라고 봐야하지 않음?

[허접♡유게이]

기계가 매우 비싸고...레인에 까는 나무들도 비싸고..

관리는 개귀찮고..!

[폭유압사희망과장]

나도 지금까지 볼링 5번정도 처봤나? 재미는 엄청 재미있는데
대학생때처럼 뭐 더 놀꺼 없나? 싶을정도로 마지막에 찾는 수준....
비싸니까 우선순위에 거의 없더라. 재미는 있는데....

[쿠우쿠우가고돼지가됐어]

근처에 락볼링장 큰거 하나 있고 거기 외부에서 어느정도 내부가 훤히 보이는 위치에 있는데 락볼링장 특성상 조금 어둡고 노래만 쿵짝쿵짝나오는데 사람은 없어서 좀 을씨년스러움

[사이카쨩]

지들 월급오르는것만 환영하고 다른건 다 까내릴려고하네 ㅋㅋㅋㅋㅋㅋ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그런가?? 본문의 골프 예시때문에
글의 설득력이 아리송해졌어
아파트 지하게 골프 연습장이 있는 아파트란걸
본적도 없고 상상도 못햇거든

[코른버저커]

한 10년 안짝의 신축들은 너나할것 없이 커뮤니티 센터다 뭐다 해서 단지내 스포츠 시설을 짓는게 붐이었기 때문에 있는데는 있긴 하더라구...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볼링 게임비가 부담된다면서 들고 온 예시가 비싼 이미지가 있는 골프고
거기에 아파트 지하에 골프연습장 있다니까 아리송해진거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아하

[힁힁끵끵]

스크린 골프 있는데는 요즘 엄청 많음.

[kodakportra]

골프가 장비 제외하고
연습장같은데는 한달에 10만원 정도면 이용가능하니까 연습자체가 비싸진 않은데, 필드 나가면 비싸지 하루에 몇십만원쓰는거니까

[ㅇㅇ유동적이다]

골프 스크린으로 가면 9홀에 싸면 만원~2만원 사이로 가격형성됨 저 글쓴이가 쓴것처럼 걍 인당 만원대로 해결이 된다는거

[다크초코홀릭]

괜찮은 스크린골프가 한라인이 약 1천5백정도라 들었음.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그런건 몰랐었어.
역시 뭐든 해보고 접해봐야 견문이 느는거 같아

[루리웹-7832570730]

아파트 상가 지하면 꽤 많을텐데?

[무슨지거리야]

신도시같은데 보면 요즘 아파트에 헬스장, 스크린골프 이런거 설치된곳 꽤 많음

[루리웹-4505847390]

유리 아파트도 지하에 스크린 몇개 있음

[LBitsNeo]

다들 잘못 생각 하고 있는듯한데 연습장은 필드나 스크린에서 게임을 치기 위해 말 그대로 연습을 하는 수단이지 그게 주 컨텐츠가 아님. 오히려 골프에 들어가는 부대 비용으로 연습장 비용이 들어가야 되는게 맞다고 봄.

[양성소]

테니스장이 있긴함?
90년대까지만해도 곳곳에 있던 테니스장 다 사라지고
서울에도 20여곳이 안될텐데

[최후의탕수육]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고 테니스 붐 일어난지 꽤 되어서 외부 클럽에 비싸게 대여하는 곳도 많음.

[저그 뮤타]

내취향 음악 나오는 락볼링장은 맥주 두캔정도 하고 취해서 나옴

[lRAGEl]

볼링 몇게임치면 가격이 ㅎㄷㄷ하드라...

[마왕 제갈량]

볼링장은 몇 번만 가봤지만
오락실 체감형 게임이랑 비슷한 느낌 같았어

[루리웹-6142678327]

그냥 인기가 없는거임. 사실 하기 정식으로 하기 힘든건 야구가 압도적으로 어려움.

[낚시하는 고양이]

야구는 일단 사람숫자가;;

[마피아3]

야구 진짜 어려움. 타자는 아무나 데려와도 대충 하거든 근데 투수랑 특히 포수는..

[킹받네진짜]

축구가 사람수는 더 많이 필요하지만 하는건 더 많이 함. 야구는 그냥 진입장벽이 높음. 일단 수비부터

[에푸킬라]

사실 축구는 사람이 없으면 없는 대로 하면 되지. 3대3이나 5대5로도 즐길 수 있고. 야구는... 다른 건 둘째치고 글러브와 배트는 있어야 하니까...

[낚시하는 고양이]

축구는 사람 없으면 없는데로 뛰어도 되잖음 너무적다 싶으면 풋살로 틀어도 되고

[まっギョ5]

없어서 못감

[삐약삐얅]

골프가 돈이.. 안들진 않을텐데
오히려 볼링 얘기할거면 골프도 안됐어야지

[삐약삐얅]

연습장은 헬스장마냥 돈내고 가야하고 도심지에 있는건 몇개 되지도 않아서 제대로 된 연습장은 비싼데다가 필드 나가면 돈이 얼만데
거기에 캐디비내지 골프카? 그거도 이용료 내지
나가면 내기해야 재밌으니까 돈 만원 걸고 그걸로 밥먹지 커피먹지 ㅋㅋ

[로리콘은고칠수있습니다]

골프는 귀족스포츠 이미지라 상관없지

[미오파사육사개척자🎣🌲⚒]

하지만 스크린골프라면?

[LBitsNeo]

스크린 골프 한게임에 저렴 한데는 만오천원 이고 비싼데는 2.5~3만원 정도임 (인당)

그리고 예시를 든 연습장 같은건 골프에 들어가는 부대 비용으로 쳐야 함.

어느 정도 재미 있게 필드 아닌 스크린이라도 가서 게임 치려면 기본적으로 자기 장비와 꾸준한 연습이 필요함.

[루리웹-3529258267]

나 볼링 좋아하는데 손가락이 너무 커서 10파운드 아래로 맞는 구멍이 없어서 접음....

[격투기궁금하면물어봐]

그냥 나라마다 다른거 같어

[박봉출]

볼링 재미있음.

근데 수익이 안 좋은지 우리동네 볼링장 다 문 닫음.

유일하게 한 군데 남은 데도 너무 외진데 있는데다 오래되서 무슨 유령의 집 느낌 남.

[B727-200]

몇년 전 미국에서 볼링장 갔을 때 가격표
그리고 여기선 음식을 팔았음

[튀긴감자]

내기걸고 하면 진짜 졸라 재밌음

내기 걸면 안재밌는게 어딨냐 하겠지만

진짜 내기걸면 재미 0.1티어임

[알중알쓰]

가끔 가면 재미는 있다만은

[또혼자야]

그래서 락볼링장으로 바뀌는 추세였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

[루리웹-3036654858]

제가 볼링을 5년정도 쳤는데, 동호회 모임 아니면, 오전 이벤트 타임(한게임에 평일 2000원, 주말 25000원)일때만가요..

[루리웹-3036654858]

볼링은 비싼 스포츠는 아니에요
혼자도 할 수 있는 엄청난 장점도 있고요
다만, 정말 레인이 있는곳에서 밖에 할 수 없어서 공간적으로 아쉬울뿐이죠
장비도 비싸게 쳐줘봐야 볼 두개 개당20, 신발20, 가방10 나머지 소모품이니 다른거에 비하면 애교스럽죵

[엔트롤]

그래도 볼링정도면 취미성 운동중엔 선방하는거 아님?

[푸레양]

애시당초 볼링은 보는게 인기가 없자나.

[baddude]

금액만 따지면 골프장이 더 비싼데, 골프는 단순 스포츠보다는 사교와 접대 목적으로 치는 경우도 많다보니 아무래도 비교 대상이 되긴 무리지.
사업에 관심있으면 골프부터 배우라는 얘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니(물론 골프만 치다가 말아먹는 사장들도 보긴 했다만).

[에푸킬라]

요즘은 접대 이외에도 골프가 많이 대중화됐어. 스크린 골프는 시간 불문하고 1인 만오천에서 만팔천 정도 하던데, 이 정도는 솔직히 부담할 수 있는 비용 같다. 채가 비싸지만 이것도 당근 하거나 싼 거 사면 되는 문제고.

[백곰의하루]

골프랑 야구를 볼링에
비빌 금액이 아닐껀데 동네 볼링장 겁나 바글바글한디

[쿠쿠쿠쿰]

볼링이 그렇게 비쌌던가???
신발 빌리고 레일 빌리고 해서 놀다보면 인당 1~2만원쯤 나왔던것같은데

자주다녔던 볼링장 가격표임.

별로 가격적 부담같은건 없었음.

[삐약삐얅]

가격도 가격이지만
접근성도 이야기하고 싶었던것 같은데
애초에 저기있는 야구 골프 두개 다 접근성 망한 스포츠인데 먼
축구가 오히려 공만 있으면 아무데나 선긋고 공차고 놀지 ㅋㅋ

[중성마녀]

오히려 골프는 접근성 좋음.
과장 조금 조태서 건물 하나에 스크린 골프장 하나씩 있는 수준이더라

[에푸킬라]

축구는 정말 공만 있으면 나머지는 어떻게든 됨. 접근성 미쳤지 ㅋㅋ

[노리스팩커드]

ㄹㅇ 접근성으로 말하려면 축구, 배드민턴, 탁구같은걸 예시로 들었어야 한다고 봄 ㅋㅋ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인기가 그렇게 없나
친구들 모여서 할 거 없을 때 가면 딱이라 가끔 가긴 하는데
그때마다 사람 많이 있어서 기다려야했음

[지발돈좀]

볼링은 자기 근력에 맞게 공을 커스텀(?) 할 수 있는 게 좋고 여자들도 같이 할 수 있어서 혼성으로 놀 때 자주 가게 되더라. 근데 볼링이 막 엄청 메이저한 스포츠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우리 동네 볼링장 갈때마다 사람 꽉차있던데.

[민트붐]

혼자못함
내부가 너무 인싸분위기
양아치들 관리 안함
이정도일듯

[혓바닥만산놈]

볼링 너무 비쌈. 근데 이용자가 하는건 잠깐 공굴리고 나면 옆라인 기다리다가 공굴리는게 다임. 볼링장 분위기를 보면 다들 한번씩 호응해주고 앉아서 멍때리는게 카페보다도 지루해보임.

[FinKLain]

정확한 컨트롤을 보조할 환경이 필요한건 다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을 듯.

[설이호두]

볼링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침에 입장게임 하던데...
오픈부터 12시까지 정액제로 하는거

[로나이젠]

어릴땐 1500원~2000원 정도 줬던거같은데

[다크초코홀릭]

볼링은 진짜 설비 문제가 크긴 할듯. 기계 구입 및 유지보수비가 무시 못할거야.
실내 스크린골프장은 센서류가 메인이고 밑에 볼 올리는거도 간단한 구조니만큼 초기 설치비 외에는 크게 나갈게 없다고 하던데,
볼링은 레인설비 자체가 상대적으로 대형+고중량이니; 비슷하게 유지비 많이 드는 거라면 빙상계열일까.

[삐약삐얅]

듣기로는 실내 스크린 골프도 세팅하는데 방하나에 억정도 이야기하던데.. 아마 볼링에 비해서 저렴하긴 할건데(유지비가 비교가 안되겠지) 그럼에도 쉽진 않은것같음ㅋㅋ

[국방위원장]

우리나라도 볼링 한참 유행했던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십미터로빈후드]

이런 경제적/ 환경적 격차가 진짜 심한게 양궁임

국제적 위상은 겁나 높은데 국내 인프라 거지같아서 일반인이 맘편히 이용할곳도 없고
기본적으로 30~70m 거리가 나오는 땅이 있어야 하는지라 개인 단위서 하기도 힘들고
이거 양궁 취미 한다 그러면 매달 땅빌리거나 이용료가 월 20 언저리 함.

국내 양궁관련해서 선수 등록된사람 동호인까지 전부 다 더해야 2000명 언저리인데
그나마 동네마다 국궁정 하나씩 있어서 접근 자체는 쉬운 국궁이 한 4~5만명이고

땅 넓고 장소의 제약이 적은 미국의 경우 양궁 선수, 관련 동호인, 혹은 활사냥 하는사람 등등 하면 관련인구가 2천만명이 넘어감

[kodakportra]

양궁을 취미로 좀 배워보려고 몇번 알아봤는데, 좀 애매하긴 하더라

[십미터로빈후드]

특정 지역(대부분은 서울경기)빼면 취미로 하기 진짜 힘들지.

[오사마 빈 라덴]

국궁장 세금빨인거 생각해보면 양궁도 같이 운용할법 한데
동호회 독점문제 개심각해서 좀 보수적인가 보더라

[십미터로빈후드]

생활체육이 아니라 제한을 두는게 아니라 그냥 장소 자체가 없어.
장소가 없으니 선수들 쓸 곳도 없다면서 공개를 안해주는거라 자체제한임ㅋㅋㅋ

그리고 양궁이 스포츠 아니고 무기라고 제한둬야된다??? 리커브보우던 사냥용으로도 쓰는 컴파운드보우건
전 세계적으로 그런 제한 있는곳 없어. 석궁(쇠뇌)라면 모를까

[십미터로빈후드]

ㄴㄴ 아예 동호회 독점이라는게 없어.
그나마 있는 시설은 선수들 전용이거나 아예 방치하거나 둘중 하나임.
특정 동호회가 세금으로 지은 시설 독점한다? 있을수가 없어. 애초에 못쓰거든
양궁에서는 특정동호회가 독점해서 쓰고있다? 그 동호회에서 돈모아서 국가땅 빌려서 자기들이 조성한 곳이거나 사유지라 그런거임
그 외에는 그나마 일부지역에서 공개사용가능한곳(서울,부산,울산 등) 몇 있는정도라

김수녕(2000년대 이전 양궁레전드)양궁장은 시설 다 있으면서 방치하고 시민들 산책로로 쓰고
울산에 국제양궁경기장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곳임에도 조기축구회한테 양궁장의 3/4. 절반이상을 뺏겨서 선수들 겨우 쓰는정도
안산에 양궁경기장도 트랙깔고 다른 운동장 용도로 쓰고있고

양궁협회에서 소개하는 양궁경기장이 17군데밖에 안되고, 그나마도 개방되는곳은 3군데에 추가로 조건부(이거안된다 저거안된다)하는곳이 5~6군데 정도밖에 안됨.
선수들조차 훈련할곳 없어서 건물사이서 쏘다 사달난게 재작년? 펠리세이드 차문관통 사건이고

뭐 배드민턴 이런거처럼 독점할 시설조차 없는게 현실

[PION.]

볼링정도면 저렴한 스포츠지
당장 본문에 골프야구는 무슨
캐치볼개고 야구라고 할거면 페트병세워놓고 공굴려서 쓰러트리는것도 볼링이지

[운드르]

몸치에 운동 젬병인 내가 유일하게 좀 하는 게 볼링인데 쳐본 지 몇 년 됐는지도 모르겠다 ㅠㅠ

[루팡X]

보는 맛이 없어서가 아닐까 싶은데 ㅋ
축구 야구는 내가 안해도 보는 맛이 있지만 볼링은 좀 ㅋㅋ 심지어 당구도 보다보면 재밌음

[스폰지초밥]

기계만 한대당 1억넘는다던데 레일이나 설비 다 할라면
10레일 짜리도 막상 가보면 좁아 보이는데

[그림판다○고]

영생하는 신령님

[ㅇㅇ유동적이다]

사실 볼링도 충분히 인기있는 편이긴한데 걍 우리나라 전체 인구층 연령이 높아지면서 골프가 확 주목받는것처럼 보이고 볼링이 나 어렷을때나 지금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엔 나름 청춘스포츠 이미지였음 당연히 지금 어르신들 입장에선 볼링은 애덜이 치는 것이란 이미지가 박혓고
그리고 볼링장 자체가 워낙 사이즈를 크게 요구하면서도 인테리어 비가 비싸다보니 사업자들이 도전하기 어려운 사업이란것도 한몫할거임 지금은 이제 진짜 트루 볼링만 후려까는 볼링장이나 약간 술도 팔면서 적당히 즐길수있는 양키문화가 접목된 볼링장으로 나뉘는데 트루 볼링만 후려까는 곳은 확실히 저렴한데 몇군데 없음 시설도 썩 안좋은 곳도 많고 술을 같이 팔거나 하는 곳은최근에 지은 곳들이 많아서 그런가 솔직히 비싸고..

[으어어어어엌]

볼링 치다가 손톱 깨져서 그이후로 안한는데...

[오사마 빈 라덴]

어 나도 손톱신 강림해서 손톱 깨지기 전까진 스트라이크 존나 꽂다가
손톱 깨져서 후반프레임에서 개발려서 진적 있는데 ㅋㅋㅋ
ㄹㅇ 손톱 짧게 깎아야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