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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정신과 의사들이 절대 하지말라는말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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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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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겪고 나서 느낀건 나를 죽이지 못하는건 나를 이상하게 만든다는거.
24.05.16 02:52

(IP보기클릭)183.99.***.***

BEST
다 이유가 있으니 침착하게 해 괜찮아 안 죽어 극복하고 나면 나중에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어..........
24.05.16 02:35

(IP보기클릭)118.45.***.***

BEST
???: 정신과 선생님께서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다'라는 말은 하지말라고 하셨어요. ???: 버그 터진 원인 분석하랬더니 뭔 헛소리냐?
24.05.16 02:40

(IP보기클릭)118.235.***.***

BEST
왜 따스하냐고..
24.05.16 02:37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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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야 다 이유가 있는거여 아 그걸로 안죽으니까 계속 해봐 그래야 극복하지 아 시간 지나면 다 익숙해진다니까
24.05.16 02:35

(IP보기클릭)58.237.***.***

BEST
죽으면 하드에 저장된 야동이 지인에게 들키는 사례가 많다.
24.05.16 02:33

(IP보기클릭)27.117.***.***

BEST
스스로에겐 자주하게 되는 말인뎅? 남한테 한적은 침착하게 행동하라고는 몇번 한적 있는듯
24.05.16 02:38

(IP보기클릭)58.237.***.***

BEST
죽으면 하드에 저장된 야동이 지인에게 들키는 사례가 많다.
24.05.16 02:33

(IP보기클릭)121.141.***.***

ㅌㅀ
난 이게 부끄럽다는 게 공감이 안가던 게.. 어차피 난 죽었는데 내가 뭘 남겼던 소용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부끄러운 것도 살아있어야 부끄럽지 | 24.05.16 02:55 | | |

(IP보기클릭)175.208.***.***

THE·O
그래서 나 뒤진 다음 벌어질 일에 대해 고민따위 안 하고 삼 | 24.05.16 03:09 | | |

(IP보기클릭)39.7.***.***

THE·O
근데 이미 망자라곤 해도 어쨌거나 고인의 명예가 모욕당한거 아니겠음 | 24.05.16 03:29 | | |

(IP보기클릭)175.117.***.***

THE·O
내가 죽으면 사람들은 나를 어떤 존재로 기억할까 이 생각이 짐승과 사람을 구분짓는 차이라고도 하지 | 24.05.16 03:32 |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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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야 다 이유가 있는거여 아 그걸로 안죽으니까 계속 해봐 그래야 극복하지 아 시간 지나면 다 익숙해진다니까
24.05.16 02:35

(IP보기클릭)1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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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유가 있으니 침착하게 해 괜찮아 안 죽어 극복하고 나면 나중에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어..........
24.05.16 02:35

(IP보기클릭)118.235.***.***

BEST
안면인식 장애
왜 따스하냐고.. | 24.05.16 02:37 | | |

(IP보기클릭)14.55.***.***

안면인식 장애
그러다가 물리적으로 꺽이면 다시는 못일어나 | 24.05.16 02:51 | | |

(IP보기클릭)61.79.***.***

안면인식 장애
그 극복을 해낼 수 없는 상태라서 문제지... | 24.05.16 04:04 | | |

(IP보기클릭)125.131.***.***

안면인식 장애
사실 맞말임. 워낙 케바케라 지가 지랄해서 생긴 일 ㅡ 다 이유가 있음 지가 덤벙대서 생긴 일 ㅡ 침착하게 정신차려라 진짜 안죽는데 겁이많음 ㅡ 안죽는다고!!! 이런 문제가 있는 놈들이, 의사쌤이 그러지 말랬어 하면서 지 ㅈ대로 사는것도 또 큰 문제임 | 24.05.16 07:39 | | |

(IP보기클릭)27.117.***.***

BEST
스스로에겐 자주하게 되는 말인뎅? 남한테 한적은 침착하게 행동하라고는 몇번 한적 있는듯
24.05.16 02:38

(IP보기클릭)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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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 선생님께서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다'라는 말은 하지말라고 하셨어요. ???: 버그 터진 원인 분석하랬더니 뭔 헛소리냐?
24.05.16 02:40

(IP보기클릭)1.249.***.***

24.05.16 02:50

(IP보기클릭)118.91.***.***

파이올렛
출처엔 ㅊㅊ이지 | 24.05.16 04:48 | | |

(IP보기클릭)175.203.***.***

BEST
우울증 겪고 나서 느낀건 나를 죽이지 못하는건 나를 이상하게 만든다는거.
24.05.16 02:52

(IP보기클릭)118.235.***.***

국사무쌍인생무상
조커센세... | 24.05.16 03:02 | | |

(IP보기클릭)223.39.***.***

국사무쌍인생무상
솔직히 가족들에 대한 불만을 마음 속에 담아두던거 한꺼번에 터지고 난 이후부터는 나조차도 내가 좀 이상해진걸 느낌. 그나마 그걸 치유해주던 관계가 있었는데 그조차도 없어지고 나니 더 심각하게 느겨지는. | 24.05.16 03:06 | | |

(IP보기클릭)118.235.***.***

☆쇼코&키라리☆
치유는 전문가랑 해야지... 친구한놈 맨날 우울한 소리하고 자기비관만 하길래 걍 잡아끌고 정신병원갔는데 확실히 억지로라도 병원끌고 다니니깐 나아지더라 | 24.05.16 03:11 | | |

(IP보기클릭)223.39.***.***

U MAD?
아니 당시에 여친 있었어서 그게 행복감 느끼는 몇 안되는 관계였거든. 근데 그때는 몰랐고 헤어지고 나니 내가 미친듯이 예민해진걸 느끼게 됨. | 24.05.16 03:13 | | |

(IP보기클릭)118.235.***.***

국사무쌍인생무상
내가 느낀건 약이 정말 잘 듣는다는거. 백번 상담보다 한번 약이 낫더라. 현대의학 만세. | 24.05.16 09:52 | | |

(IP보기클릭)172.226.***.***

24.05.16 02:52

(IP보기클릭)182.216.***.***


어쩐지 정신 나간거 같더라
24.05.16 02:53

(IP보기클릭)112.145.***.***

무슨일이든 다 이유가없다. 침착함 잃고 포기해라. 당신을 죽이는덴 실패했지만 당신을 약하게 만들것이다. 포기해라. 시간이 흘러도 변하는건없다
24.05.16 02:54

(IP보기클릭)223.39.***.***

나를 죽이지 못하는 건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말.. 근데 솔직히... 저 죽이지 못한다는 건 누가 판단함...?
24.05.16 02:56

(IP보기클릭)118.235.***.***

☆쇼코&키라리☆
사이어인이었나봐 | 24.05.16 03:02 | | |

(IP보기클릭)223.39.***.***

U MAD?
그릉가? ㅋ | 24.05.16 03:03 | | |

(IP보기클릭)76.115.***.***

☆쇼코&키라리☆
레알 뭐 하나땜에 꺾여서 날 스스로 죽이게 될 수도 있는 건데 저게 다 의지론임. 정신과 갈 정도면 팔다리 꺾인 건데 그런 사람한테 참고 견뎌서 마라톤 완주하라 그럴 순 없지. 님은 아프니까 이번꺼 기권하고 병원에 이송합니다!! 해줘야 되는 건데 | 24.05.16 03:09 | | |

(IP보기클릭)118.235.***.***

더러운펭귄인형
이게 보이지 않는 부분이 다친거라 그런거지... 군대에서도 그냥 다리가 아프다그러면 정신이니 근성 이지랄 하지만 다리가 부러져서 뼈가 튀어나온애한테 행군시키지는 않잔아 나도 허리디스크라 같진않겠지만 비슷한 고충이 있는데 겉으론 티가 안나다보니까 아프다고 하면 다들 별거 아닌걸로 알더라고(디스크 터진걸 염좌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음) 하물며 정신이면 어떻겠어... 그냥 좀 피곤하고 지친거랑 정신이 완전히 망가져버린거랑 구분도 못할텐데... 감기면 근성으로 어떻게 하겠지만 폐렴이면 병원가야하는데 똑같이 기합과 근성으로 이겨낼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거지... | 24.05.16 03:24 | | |

(IP보기클릭)211.204.***.***

24.05.16 02:57

(IP보기클릭)223.39.***.***

벗고시원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거 어머니가 계속 읽어보라 해서 다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이사람이 이런 말을 할 정도인가 싶어서 책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반문해보니 어머니도 어? 그러네...? 하면서 태도가 바뀌심ㅋㅋㅋ | 24.05.16 03:01 | | |

(IP보기클릭)58.231.***.***

벗고시원
노가다 한번이라도 뛰어보고 저런 소리를 하는건지..ㅋ | 24.05.16 03:02 | | |

(IP보기클릭)73.239.***.***

☆쇼코&키라리☆
김난도 집안이 금수저인데 ㅋㅋㅋ | 24.05.16 03:04 | | |

(IP보기클릭)118.235.***.***

벗고시원
특 금수저중 금수저임 | 24.05.16 03:04 | | |

(IP보기클릭)223.39.***.***

허드슨리버
그니깤ㅋㅋㅋ 제목을 '아파도 돈이 많으면 청춘이다' 정도로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싶더라. | 24.05.16 03:07 | | |

(IP보기클릭)121.179.***.***

☆쇼코&키라리☆
난 저거 군인 시절 신임 소대장이 읽으라고 했었음 그러면서 자기 힘든 얘기를 해주던데 술 먹고 자빠져서 병원 입원 한 걸 예시로 들더라... | 24.05.16 03:08 | | |

(IP보기클릭)223.39.***.***

Berrill
그건 그냥 뻘짓한 예시아닌지... | 24.05.16 03:09 | | |

(IP보기클릭)121.179.***.***

☆쇼코&키라리☆
난 읽으면서 대체 이게 내 현상황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 심각하게 고민했음...독후감까지 써오라고 염병을 떨질 않나. 안 그래도 당시 집안 문제로 힘들었는데 소대장이 이상한 짓까지 해버려서 전역 전까지 이놈 때메 스트레스만 받음 | 24.05.16 03:12 | | |

(IP보기클릭)223.39.***.***

Berrill
꼭 그런 사람들 있더라. 타인이 보면 별것도 아닌 걸 진리인마냥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들. | 24.05.16 03:14 | | |

(IP보기클릭)182.213.***.***

Berrill
소대장도 제목만 보고 정상적인 내용이겠거니 한거 아님? | 24.05.16 03:16 | | |

(IP보기클릭)121.179.***.***

☆쇼코&키라리☆
그래도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내 걱정을 한 거니까 나쁜 의도는 아니지 문제는 어줍잖게 훈계한답시고 저런 걸 들이밀어서 그런 거...누구나 다 그런 실수를 하는 법이니까 나도 그랬고 근데 독후감 써오란 건 선 넘은 듯 | 24.05.16 03:16 | | |

(IP보기클릭)223.39.***.***

여기가어디야살려줘
근데 제목만 보고 책 추천하는 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음... | 24.05.16 03:18 | | |

(IP보기클릭)223.39.***.***

Berrill
독후감은 진짜...ㅋ | 24.05.16 03:18 | | |

(IP보기클릭)121.179.***.***

여기가어디야살려줘
근데 책 내용 자체는 아주 틀린 것도 아님. 결국 누구에게나 아픔은 찾아오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 차이인데 쓴 놈이 기만자라서 반발이 심한 거지... | 24.05.16 03:20 | | |

(IP보기클릭)182.213.***.***

☆쇼코&키라리☆
어디 소대인지 모르겠다만, 소위 소대장이면 대충 짐작은 가네. 그 사람도 중위나 대위 달면 그 일을 실수나 실패로 인식하고 있을거임. | 24.05.16 03:21 | | |

(IP보기클릭)182.213.***.***

Berrill
나도 저 책 집에 있고, 다 읽어봤음. 내가 내린 결론은, “집에 돈이 없으면 운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거였네?” 였고. 진짜 부자 또는 미래가 탄탄대로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게 티가 나더라고. | 24.05.16 03:23 | | |

(IP보기클릭)121.179.***.***

여기가어디야살려줘
머 나 전역할 때 1년차 지났는데 신임 소대장 중 젤 어리숙한 놈이긴 했음 오대기 중인데 작전 장교한테 가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5분 내 출동이 가능하다 입 털다가 작장이 "그럼 애들 샤워 중일 때도 되는지 보자" 해서 실제로 우리 샤워시켜 놓고 훈련 상황 걸게 한 적도 있음 ㅋㅋㅋㅋ | 24.05.16 03:24 | | |

(IP보기클릭)223.39.***.***

Berrill
이거 중대장이 애들 이딴식으로 아무것도 못하게 대기시키니, 대대장이 일요일날 방문해서 일부러 중대장 퍼질러 잘때 상황 걸고 우리 나가지 말라고 하면서 중대장 놀렸던 상황 생각나게 만드넼ㅋㅋ | 24.05.16 03:27 | | |

(IP보기클릭)182.213.***.***

Berrill
그 일은 작전장교가 더 사악한 것 같은데ㅋㅋㅋㅋ 보통은 그 자리에서 그런 상황에서도 되겠냐고 소대장만 까고 말잖아 | 24.05.16 03:30 | | |

(IP보기클릭)121.179.***.***

☆쇼코&키라리☆
그건 그래도 근무태만이라 이해는 가는데 우리는 안 그래도 최전방이라 오대기 빡세게 하는 편인데도 소대장이 나서서 그 지랄을 한 거 얼마나 대단했으면 타 중대 아저씨들이 누구 탈영이라도 했냐고 물어보더라 | 24.05.16 03:30 | | |

(IP보기클릭)121.179.***.***

여기가어디야살려줘
작장이 이전 우리 중대 1소대장이었는데 육사 출신 개엘리트 + 빡FM임 자기 중대 후임 소대장이 입 터니까 이래도 그런 소릴 해? 하면서 건 거라고 훗날 나 패면서 알려주더라. 아 참고로 작장이 날 팬 이유는 맞는 게 찰지다고. | 24.05.16 03:31 | | |

(IP보기클릭)223.39.***.***

Berrill
비슷하지만 다르구만 ㅠㅜ | 24.05.16 03:33 | | |

(IP보기클릭)223.39.***.***

Berrill
이건 또 뭔... | 24.05.16 03:39 | | |

(IP보기클릭)115.21.***.***

다 이유가 있다는건 사실이겠으나, 어떤 사건사고의 현상일 이야기 하는거고. 저말이 우울한 본인에게 납득이 되는 사유가 되는건 아니다.
24.05.16 03:00

(IP보기클릭)14.39.***.***

♪♬
저 말은 이유를 자기한태서 찾아서 비판 비난 비관하기 시작해서 자기혼자 자존감 깍아내려가는 부류들도 있어서 정신건강에 별로 안좋다는거라. 사실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은 저 위의 이야기 들어도 별 타격도없음. | 24.05.16 03:11 | | |

(IP보기클릭)1.240.***.***

힘든일 겪고 있는 친구나 애인에게 저런 말들 보다는 위로 해주고 겪려 하는 말보다는 나에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라고 딱 한마디만 하면 된다.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될 것이다.
24.05.16 03:01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8986315515
위로나 격려면 그나마 다행임... 반대로 겨우 그 정도 가지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 24.05.16 03:03 | | |

(IP보기클릭)1.240.***.***

☆쇼코&키라리☆
맞아요 그사람들은 자기한테 해결 해달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말하고 싶어서 하는건데 엉뚱한 말해서 꼭 기름을 들이 부어요 걍 잘 들어주고 나한테 말해줘서 고맙다 하면서 맥주 한캔 하는게 더 위로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 24.05.16 03:24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8986315515
솔직히 겨우 그정도가지고라 그러는게 가족이면 진짜 머리아픔... | 24.05.16 03:28 | | |

(IP보기클릭)134.174.***.***

내가 내 문제들을 해결한 방식이긴 한데 남들이 나에게 말했으면 ㅈ같다고 생각은 했을거야
24.05.16 03:06

(IP보기클릭)118.235.***.***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다 - 다 내 탓인가... 침착하게 계속해라 - 이 짓을 계속 해야하는건가 당신을 죽이지 않는 것은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든다 - 안죽으니 계속 이런 상황이... 죽으면 끝인가 극복해라 - 극복을 못하는데...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 언제까지? 이리 비관적으로 생각하는건감
24.05.16 03:07

(IP보기클릭)114.30.***.***

코도모 드래곤
비슷해 | 24.05.16 03:08 | | |

(IP보기클릭)223.39.***.***

코도모 드래곤
와 내가 다 생각해본 것들이넼ㅋㅋㅋ | 24.05.16 03:08 | | |

(IP보기클릭)223.39.***.***

무슨일이든 이유는 있다 근데 그걸 니가 과거로 가서 바꿀수있는 규모인지는 모른다
24.05.16 03:09

(IP보기클릭)175.208.***.***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다 씨1발씨2발 침착하게 계속해라 개ㅈ씨1발 당신을 죽이지 않는 것은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든다 씨바 극복해라 씨1발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개씨1발 저런 비슷한 소리 들을 때마다 속으로 하는 생각
24.05.16 03:11

(IP보기클릭)118.235.***.***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오...정확히 내가 병원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던 즈음의 내 친구녀석같구만... | 24.05.16 03:18 | | |

(IP보기클릭)115.31.***.***

당신을 죽이지 않는 것은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든다 따효니?
24.05.16 03:12

(IP보기클릭)222.121.***.***

치킨이터
해병대 훈련소에 적혀있음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 24.05.16 03:26 | | |

(IP보기클릭)182.213.***.***

난 수면제 처방때문에 봤던 정신과 의사 두명이 너무 말도 안되는걸 권유하던가해서, 내 안의 정신과 의사는 극단적 반사회주의자로 인식됨. 그리고 그 때문에 병원방문하는 사람도 정상으로 안보이기 시작했고
24.05.16 03:14

(IP보기클릭)121.163.***.***

여기가어디야살려줘
MD 단 사람이 얼마나 극단적인걸 요구했길래.... 첫만남에 그런 경우는 정말정말 드문데 | 24.05.16 03:19 | | |

(IP보기클릭)182.213.***.***

리뷰/감상
외도를 권유하던데? 진짜 미친 여자인가 싶었음. 지금도 그 자리서 병원하고 있더라고. | 24.05.16 03:42 | | |

(IP보기클릭)182.213.***.***

리뷰/감상
좀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자면 날 일부러 화나게 해서 내 본심을 끌어내려고 했나? 하는게 그나마 좋게 바라본거임. 뭔가 검사를 하긴 했는데 엄청 깔끔한 결과가 나왔거든. 그 결과가 이상해서 거짓으로 답변한게 아닌가 하는 확인절차가 아니었을까? 하는게 그나마 내가 최선으로 좋게 해석한거임. 그 근거는 둘다 마지막에 나만큼 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처음봤다라고 했거든. 물론, 그 말도 안좋게 해석하면 날 비꼬는 말로 볼 수도 있는데, 그건 너무 피해망상에 찌든 지나친 해석같고. | 24.05.16 03:48 | | |

(IP보기클릭)14.33.***.***

여기가어디야살려줘
난 전문가 그런거는 아니지만.. 사람이 자신의 체계를 굳건하게 구축해놨으면 그게 좋을 수도 있지만 그게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왜냐면 뭔가 잘못되었을 경우 출구가 없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갈 수 있어서.. 그래서 자신의 생각의틀을 깨기 위해서 권유했을 거 같긴한데 | 24.05.16 04:17 | | |

(IP보기클릭)182.213.***.***

Demon-`s Seoul
의도가 그래도, 외도를 아내와 나한테 권유한게 정상은 아닌것 같다. 하도 정상이 아닌 사람만봐서 본인도 정상이 아니게 되어버렸나? 했음. 그가 말고도, 통계적으로 정신병의 완치율은 몇퍼센트고, 완치까지 얼마나 걸리냐에 대한 말도 제대로 답 못하는걸 보고 내 시각은 변할일이 없을 것 같긴함. | 24.05.16 05:33 | | |

(IP보기클릭)121.163.***.***

여기가어디야살려줘
600문항 넘는 검사 말하는거 맞음?? 그 검사가 깔끔하게 나오기 엄청엄청 힘듦 그래서 그런 말을 한건가?? 그리고 강한 정신 가진 사람 그거 비꼬는거 아님, 아웃라이어 수준으로 강하단 거 맞음 | 24.05.16 13:28 | | |

(IP보기클릭)182.213.***.***

리뷰/감상
600문항인지는 모르겠고, 한참동안 한건 기억남. 너무 오래 걸려서 간호사에게 이거 꼭 해야하냐고 물었었음. 그보다 궁금한게 있는데, 첫방문하니까 무슨 서명을 받더라고? 근데 그게 무슨 내용인지는 안보여주고 무조건 서명하라고만 하더라?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내용을 안보여주고 서명을 요구하는거임? 살자 안한다는 서약서라도 됨? | 24.05.16 16:26 | | |

(IP보기클릭)221.155.***.***

여기가어디야살려줘
엄청 오래걸리는 검사면 내가 말하는게 맞음 그리고 서명받은 것의 경우는 상담 구조화의 일환중 하나인데 간단히 말하면 의사는 절대비밀엄수, 윤리 반드시 지킴 등등임 그리고 살자 말하셨는데 살자 의지가 있을 경우 가족에게 말한다는 것도 일반적으론 있긴 함 그런데 그게 서명하신 서류에 있는지 없는진 잘 모르겠음 | 24.05.16 18:19 | | |

(IP보기클릭)211.234.***.***

병으로 대하라는거지. 환자의 인과관계, 미래에 겪어내야할일같은것들은 그저 환자의 주변정보에 불과함. 이야기를 들어주는것에 한해선 상담치료 같은 형태야 되겠지만 의사가 자의적 해석을 내줘봐야 병이 치료되기전엔 유의미한 효과가 없음. 증상을 보고 병리에 맞는 처방을 내리는게 의사, 그게 정신과라고 해도 달라질건 없음.
24.05.16 03:15

(IP보기클릭)58.227.***.***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스스로 치유를 못하고 병원에 와서 병원비내며 치유하는 사람이 늘어나야 본인 의사 수입이 늘어나서, 하는 말 일지도. 저 문구가 딱히 문제되는 말은 아니라고 봄.
24.05.16 03:17

(IP보기클릭)223.39.***.***

300143
안좋은 상태에선 저 말 진짜로 최악임... 심지어 자존감까지 아예 다 무너진 상태면 극단적인 선택을 종용하는 수준까지 감... | 24.05.16 03:31 | | |

(IP보기클릭)61.79.***.***

300143
여타 내외상 질병에도 그 말 적용하고 지내봐. 팔다리가 아작나도 얼굴이 누렇게 떠도 열이 솟아도 그냥 다 견디고 극복하고 살라고. 안죽는 이상 무한히 강해질 기회잖아? | 24.05.16 04:25 | | |

(IP보기클릭)222.121.***.***

멘탈이 강해서 극한의 고통을 견뎌내면 단단해지긴 하지.. 보통은 못견뎌내니까 문제가 되는거고
24.05.16 03:25

(IP보기클릭)118.235.***.***

kedhoon
프로 격투기 선수들이 스파링을 하면 강해지겠지... 일반인이 그걸 똑같이 하면 골병드는거고 ㅋㅋㅋ | 24.05.16 03:28 | | |

(IP보기클릭)211.109.***.***

???: 아프니깐 청춘이다
24.05.16 03:26

(IP보기클릭)183.106.***.***

내가 우울증인데 나는 태어나면서 행복할수없는 사람으로 태어난건데 이유가 있다 이말이 잘못된게 더이유를 찿다보면 자기자신의 발등을 찍어버려 상대가 나쁜건데도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해버림 그리고 극복해라 극복했으니까 살아있는건데 극복하래 나는 우을증이 하도심해서 잠도거의 못잠 살아있는거자체가 극복한 상태야 지들은 나같은 상태로 인생살면 바로 자살할놈들이 저런말함 나처럼 행복도 못느끼고 잠도못자고 처음부터 밑바닥인 사람이 살아 있는게 극복해있는건데 지들은 사회에서 매장당하는거도 못견딜것들이 나를 판단하려듬 너네는 약하고 나는 강해 날때부터 이상태로 살아온 사람이다 잘나간다고 충고하는것들은 나같은삶을 하루도 못견딜거다
24.05.16 03:42

(IP보기클릭)116.125.***.***

우리 꼰대가 자기개발서 하나 던져주면서 읽으라고 하는데 정말정말 듣도 보도 못한 듣보잡이 쓴 책이라 느낌이 세해서 못읽겠다 하는데도 강요. 책을 펼치니 역시나 ㅁㅁ 목사 ...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근디 행동에 책임지는 건 너여... 말이여 방구여...
24.05.16 03:56

(IP보기클릭)59.24.***.***

니체니체야...
24.05.16 04:02

(IP보기클릭)172.226.***.***

드래곤볼이 애들 정신건강 다 망쳐놨구만!
24.05.16 04:18

(IP보기클릭)125.243.***.***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꺼라는게 엄청난 희망고문의 문장이더라구 시간이 지나면 더 악화되거나 현상유지도 힘든데 나아질꺼라니 코로나만 지나면 공급망만 정상화 되면 중국 리오프닝만 하면 러시아 침공만 끝나면 금리만 내리면 중동전쟁만 심각해 지지 않으면 미국 대선만 끝나면 나아지는건 없습니다.
24.05.16 06:06

(IP보기클릭)223.39.***.***

걍 말을 하지 말고 살라그래 뭐 어쩌라고
24.05.16 08:24

(IP보기클릭)112.185.***.***

우울증 어렵더라... 자해시도 까지한 가족이 있어서 최대한 케어 해주고 이것저것 공부해가면서 본문이나 댓글처럼 어떻게든? 강제가 아니면서, 피해가 안갈만큼 미묘한 살얼음판의 간극에서 걸어주는 대화가 사람을 지치게해. 그렇다고 입다물고 수긍만 하면서 현재 그 상태를 방치&긍정하자니 우울증 심한 사람들의 자해나 자책은 도를 넘을정도라 냅둘수도 없어 나도 이럴때 진짜 무슨 마법의 말을 해야하나, 안전한 범위의 단어를 골라 골라 선택해야할까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이거 답만 내리자면 정말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음. 걍 우울증 심한사람은 무조건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받거나 입원 시켜야한다. 그냥 병원에 강제로 집어넣고 어거지로 치료 받게 했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음. 시간이 지난 뒤 서서히 마음가짐이 바뀐 뒤에 본문 같은 말을 하면서 사람을 긍정적인 수면위로 올릴 수는 있어. 다만...우리 가족은 그로부터 2년 지났는데 다시 우울증이 도졌는지 사람 힘들게해서 고민이 참 많음
24.05.16 09:38

(IP보기클릭)106.240.***.***

부모님이 널 정말 사랑하시나보다ㅎㅎ = 부모님 특히 엄마의 광적인 집착 덕에 정신병 얻고 입원함 의사가 그러더라 환자분은 약보다 어머니랑 분리되어야 낫는다고 시벌...
24.05.16 11:47

(IP보기클릭)106.240.***.***

뚜루뚜루뚜
근데 돈없어서 결국 같이살고있음 약 들이부으면서 | 24.05.16 11:48 | | |

(IP보기클릭)223.38.***.***

전문가가 그리 말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24.05.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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