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아) 스포- 삽질 곡괭이질 귀여움

[mark9]

짤은 미방

ㅋㅋㅋㅋ 사막 한복판에서 수영복 입고 돈 될지 모를 거 캐내자며 무작정 삽질 곡괭이질 하는 애들 귀여워.

호시노는 유메 제안에 선배, 그게 말이 되는 소리에요? 하고 딱잘라 거절할 것 같았는데

반색하고 나선것도 귀엽고... 유메도 귀여우면서 뭔가 안쓰러움. 착하고 노력하는 아이인데 채 피우지 못한

능력이라던가 단 둘 밖에 남지 않은 아비도스 학생들을 옥죈 상황들이 너무 나빴음....

유메의 부활을 바라기도 하는데 다른 유게이들이 얘기하던 것처럼 어떤 환영 같은 걸로나마

호시노가 가진 죄책감이라던가 마음의 무게를 덜어주는 형태로 현 시점의 이야기에

재등장했으면 좋겠어. 학생들 모두 행복해져야 해

[플래이어원]

제목 그대로 유메가 해온게 헛수고가 아닌 뒤따라오는 이들에게 이정표가 되는 전개도 좋죠.

[mark9]

그거 좋은 말씀이네요 호시노한테 이어지고 그게 지금 아비도스에 남아있는, 혹시나 나중에 새로
아비도스로 입학,전학오게 될지 모를 아이들한테 이어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