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의 [센타우라]라는 게임에 나오는 국가인
세터스 제국은 고래자리의 이름에서 따온 이 나라는 다소 독특한데
일단 나라 자체는 제국이고 군주제이지만 애지간하게 나오는 군사독재중인 나라다.
근데 보통은 육군 군사독재하는 것과 달리 이 나라는 무려 해군이 독재를 시전한다.
이게 뭔말이냐면 이 나라가 해군에 의해 좌지우지 되다 보니 국가예선을 책정할때도 육군보다 해군을 우선적으로 예선을 부여한다.
이 덕에 이 나라의 육군 보병들이 주로 쓰는 제식 무장이 무려 레버액션 소총인 기적을 창출하는데
작중 세계관 기준으로 주변국은 다 최신식 볼트액션 소총 쓰는데 이 나라만 레버액션 소총을 제식이랍시고 사용한다.
그럼 해군은? 설정상 센타우라라는 대륙에서 가장 강했던 해군이라고 불리는데 재밌는 점은 작중 기준으로 무전기가 개발되기 전이라서
세터스 제국 해군의 군함은 대충 격렬한 전투가 벌이진 곳에다 무자비하게 포격을 때리기에 팀킬 사례도 많다고 함
결국 이 나라는 말도 안돼는 이유로 위에 위치한 나라인 코르부스과 전쟁을 벌이게되었는데...
원래 세터스 제국은 남부 코르부스를 합병했다고 하는데 이 과정이 흡사 엘자스로렌 합병과 비슷함
그걸로 만족 못하고 세터스 제국은 아예 큰 바다 하나 건너겠다는 이유로 정로가도를 시전하고 코르부스를 공격하면서 전쟁이 시작함..
는 코르부스를 쳤다가 코르부스가 세터스 제국 밑에 있던 안타레스 제국을 끌어오면서
양면전선으로 맞다가 안타레스 제국에게 멸망 당한 나라다.
여담으로 세터스 제국의 해군은 해병대를 운용하는데
정식명칭이 그저 "바다의 군대"




